전자불전은 불교문화유물 조사를 위해 지난 15일 원각사를 방문, 유물을 소개받고 회의를 진행했다. 원각사 주지 정각스님(문화재위원), 전자불전 연구위원 정덕스님(동국대), 이승혜 박사(리움미술관), 김연미 교수(이화여대), 엄기표 교수(단국대), 신광희 박사(Fudan Univ.) 등이 이 자리에 참여했다.
15일에는 오대집과 같은 주요한 진언문 및 의례집을 비롯하여 청동 문수보살상과 복장유물이 조사대상이었다. 특히 이날 티벳어와 몽골, 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