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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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 : 후후... 그는 어디까지나 도우미야.
랜디 : 오오, 정말 걸려들 줄이야.
티오 : ...좋은 수 읽기네요.
엘리 : 로이드, 괜찮아!?
로이드 : 응... 괜찮아. 만일을 대비해 방어쿠션을 두건에 넣어두길 잘했어.
선글라스 낀 남자1 : 큭...
선글라스 낀 남자2 : 설마 우리의 존재를 눈치챌 줄이야...
와지 : 그럼... 형씨들, 어떡할래? 여기서 항복하면 곱게 봐줄 수도 있는데... ㅡ아니면 이번엔, 당신들이 사냥당해볼래?
선글라스 낀 남자3 : 칫...
선글라스 낀 남자4 : 두 팀으로 나누자!
로이드 : 앗, 거기서...!
와지 : ㅡ두 사람, 따라와 줘.
로이드 : 뭐... 어, 어이ㅡ 큭...!
엘리 : 로이드, 어떡할래!?
로이드 : 엘리, 부탁해! 랜디하고 티오는 다른 쪽을 쫓아줘!
엘리 : 알았어!
랜디 : 알겠어!
선글라스 낀 남자1 : 젠장, 설마 허접한 경찰이 튀어 나올 줄은... 이렇게 되면 일단 돌아가서 원군을ㅡ
선글라스 낀 남자2 : 자, 잠깐만! 이런 꼴을 부두목이 알았다간...!
선글라스 낀 남자1 : 큭... 됐어, 어쨌든 우리라도 먼저ㅡ
발드 : ...어딜 가시려고?
선글라스 낀 남자1 : 앗...!?
선글라스 낀 남자2 : 어느 틈에...!?
티오 : 궁지에 몰렸네요.
랜디 : 그래... 남은 건 로이드 쪽이군.

선글라스 낀 남자3 : (칫... 쓰레기가.)
선글라스 낀 남자4 : (할 수 없군... 샛길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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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후후, 수고하셨습니다.
선글라스 낀 남자3 : 어, 어느 틈에...!
선글라스 낀 남자4 : 젠장... 아래다!
로이드 : ...여기까지다.
엘리 : 휴우... 휘둘리고 다녔네.
선글라스 낀 남자3 : 큭...!
와지 : 후후... 숨바꼭질은 끝났어. 이제 좀 단념하셨나?
선글라스 낀 남자3 : 크크크...
선글라스 낀 남자4 : 하하하... 애송이들이... 우쭐대고 자빠졌군.
선글라스 낀 남자3 : 우리 프로를 화나게 한 점... 실컷 후회하게 해주지.
로이드 : 큭...
와지 : 후후, 아무래도 한 판 벌여야 할 것 같군. 너희의 지원... 기대해도 좋을까?
로이드 : ...너야말로 거치적거리지 말라고.
엘리 : ...온다!
마피아1 : 윽...
마피아2 : ...애송이들이...
로이드 : 휴우... 역시 만만치 않군.
엘리 : 사용하던 총도 최신형 군용 권총 같아. 제국제 같은데...
와지 : 밀무역에서 취급하는 무기의 일부란 건가? 후후, 그건 그렇고 네 연기도 꽤 괜찮았는걸. 그 쓰러지는 포즈... 열심히 연습한 것 같던데?
로이드 : ...그런 작전으로 가면 협력할 수밖에 없잖아. 미끼 역할을 다른 누군가에게 시킬 수도 없고 말이야.
엘리 : 하아, 그렇다고 위험한 미끼 역을 스스로 하겠다고 하니... 불안해서 어쩔 줄 몰랐다니까.
로이드 : 미, 미안...
와지 : 후후, 그렇게 사람이 좋아선 앞날이 힘들 것 같은데 말이야. 뭐, 그런 타입은 개인적으로는 싫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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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 뭐?
와지 : 후후... 어쨌든 이걸로, 체면 세우기는 할 수 있을 것 같군. 너희의 협력에 감사할게.
마피아1 : 애송이들이... 우쭐대기는...
마피아2 : 흐흐... 애송이들이 결국 저질러 버렸구먼. 우리 [르바체] 를 진심으로 화나게 할 줄이야...
마피아3 : 경찰 놈들도 마찬가지다... 우리한테는 잘난 의원 양반이 계신다고. 그냥 넘어갈 생각은 말아라...
로이드 : ...이 녀석들...
발드 : 흐흐흐...
마피아4 : 윽...?
발드 : 아무래도 체벌이 좀 약했나 보지...? 전부 샌드백처럼 묶어서 핏덩어리로 만들 수도 있다고...?피아4 : 윽...!
로이드 : 잠깐만! 그건 너무...
와지 : 자자, 여긴 우리한테 맡겨줘. ㅡ발드, 도를 지나치면 좋지 않아. 이 형씨들도 프로야. 너무 체면을 구겨버리면 물불 안 가릴지도 몰라.
발드 : 칫...
마피아4 : 콜록, 콜록...
와지 : 후후, 형씨들도 떠벌리고 다니고 싶진 않지? 우리 같은 애들 상대로 프로가 손댄 것도 모자라 반대로 역습당했다고 말이야... 한심해서 두목한테 보고도 못 하겠지?
마피아1 : 윽...
마피아2 : ...웃기는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그레이스 : 이야~ 그래도 지금이 물러날 때 아닐까나?
로이드 : 그레이스 씨...!?
엘리 : 어째서 여기에...
그레이스 : 오호홍, 사실 요 며칠간 너희를 주목하고 있었거든. 그랬더니 예상대로 여러 가지 크게 벌리는 거 있지! 이야~ 꽤나 재밌는 기사를 쓸 수 있겠있겠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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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3 : 이년이...
마피아4 : 잡지사 주제에 [르바체] 를 상대로...!
그레이스 : 뭐, 우리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나서진 못할 거야. 그런데 더 이상, 꼴사나운 짓 했다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마피아1 : 큭...
마피아2 : ...좋다. 오늘은 물러나 주지... 하지만, 약속을 어기는 날엔...
그레이스 : 네네, 알겠습니다. 당신들이야말로 이걸로 끝이란 약속이나 잘 지키라고요. 더 이상, 선을 넘었다간 유격사가 손 볼수도 있다고?
마피아2 : 뭐...!
로이드 : 예...!?
그레이스 : 사실 이 사건, 아리오스 씨가 개입할 예정이었나 봐. 그런데, 여러 가지로 바쁘고, 너희가 먼저 개입했으니까 이번엔 양보했다고 하는데.
로이드 : 그, 그런...
랜디 : 또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던 거야?
티오 : ...그런가 보네요.
마피아3 : 바, 바보 같군...! 아리오스 매클레인 상대로 이런 쪼잔한 짓을 해먹겠어!
미피아4 : ...더 이상, 여기엔 볼일이 없군... 물러나자...!
와지 : 이런, 이런...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인가. 소문으론 들었지만, 여기까지 효과 발군일 줄이야.
발드 : 켁... 맘에 안 들어. 뭐, 됐어... 오늘은 이걸로 끝이다! 얘들아, 돌아가자!
사벨바이퍼 : 넵!
와지 : 후후... 너희도 수고했어. 이걸로 임무는 무사히 완료인가?
로이드 : 응? 아아... 그러네. 원래는 너희의 싸움을 막는 것이 임무였지만... 그럼, 이제 다시는 서로 안 싸워도 되지?
와지 : 뭐, 무슨 소리야?
로이드 : 어...
압바스 : ...마피아가 얽혀 있든 아니든 바이퍼와의 관계는 변함없다. 서로가 거슬리는 건 바뀌지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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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전면은 물론 안 하겠지만... 뭐, 일상의 싸움이나 패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
로이드 : 자, 잠깐만...!
와지 : 후후, 전쟁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또 개입해주겠어? 뭐하면 그대로 참가해줘도 괜찮아. 너희라면 대환영이야.
로이드 : 이, 이봐...
엘리 : 별로 농담으로는 들리지 않는데...
와지 : 후후... 그럼 좋은 꿈 꿔. ㅡ가자.
압바스 : 성전 종료ㅡ 철수한다.
테스타먼츠 : 옛써!
로이드 : ......
티오 : ...질리지도 않는 사람들이네요.
랜디 : 뭐, 혈기왕성한 녀석들이니, 싸움 정도는 어쩔 수 없겠지.
엘리 : 후우... 그런가 보네. 뭐, 이번 건에 관해서는 해결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그치, 로이드?
로이드 : 어, 어어... 그러네. 조금... 개운한 기분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레이스 : 후후,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해결한 기분이 안 든다... 그런 느낌이려나?
로이드 : 네...?
그레이스 : 작아, 작다고.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서라도 더욱 큰 진실을 붙잡는다. 그게 가능해야 비로소 한 사람 몫의 수사관 아니야? ㅡ네 형처럼 말이야.
로이드 : 앗...!?
그레이스 : 후후, 자 그럼... 누나도 그만 가볼까나. 슬슬 피부 나이가 신경 쓰이는 나이라서 말이야~ 그럼, 잘 자~♪
랜디 : 네. 형... 꽤 알려진 모양인데.
엘리 : 왠지 엄청나게 우수한 사람 같은데?
로이드 : ...하하, 밀어붙이기랑 행동력만큼은 놀라운 수준이었지.
티오 : ......
로이드 : ㅡ임무 완료다. 지원과로 돌아가서 세르게이 과장님께 보 보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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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무지원과]르게이 과장 : ㅡ흠, 이야기는 알겠다겠다. 뭐, 신입치고는 열심히 편 아니냐? 없는 지혜를 짜내서 생각 좀 한 모양인데.
로이드 : 네, 네에... (아마 칭찬하는 거겠지?)
세르게이 과장 : 그래도, 이번 건으로 너희에게도 보였을 거다. 이 크로스벨이란 장소의 성가신 측면이.
로이드 : ...그건...
랜디 : 뭐, 확실히 조금 성가신 장소인 것 같긴 한데.
티오 : 수많은 암부나 굴레... 어른의 사정의 온상이란 느낌이에요.
엘리 : ...그러네.
세르게이 과장 : 경찰본부 녀석들도 결코 무능하단 건 아니야. 뇌물을 받는 멍청한 자식들도 있는 듯하지만... 수사관 대부분은, 그럭저럭 우수하고 자기 나름의 정의감을 가진 녀석이다. 하지만... 유형무형의 [벽] 이 있어. 마피아의 이권과 이어진 의원이나 관리 등.
로이드 : ......
세르게이 과장 : 어떠냐, 로이드? 경찰을 관두고 유격사로라도 전직하고 싶어지냐?
로이드 : ...아뇨. 그런 사정이 있어서 [특무지원과] 인 거죠?
세르게이 과장 : 호오...
로이드 : [사람을 지킨다] ㅡ유격사의 이념은 확실히 훌륭하지만 그것만으론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도 있죠. 밀무역에 불법 무기 거래. 장물 판매에 미라 세탁. 그리고 마피아와 정치가의 결탁... 어느 것도 유격사가 직접적으로는 개입하지 못하는 문제에요.
랜디 : 확실히...
티오 : [지켜주는 손] 의 힘에도 한계가 있다는 건가요...
로이드 : ㅡ하지만, 경찰이라면 원래 그것이 가능할 겁니다. 현재로서는, 여러 [벽] 이 가로막고 있다고 해도... 그런 벽을 뚫을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가 아닐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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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 ..렇구나. 지원과라면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즉 그런 거지?
로이드 : 응... 너무 낙천적인 걸까?
티오 : ...현실은 그렇게 무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지, 어떤 가능성도 제로가 아니라는 건 확실해요.
랜디 : 이런이런... 불량배 대장하고 맞붙지를 않나. 위험한 미끼 역할을 자처하질 않나.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낯짝하고는, 굉장한 열혈자식이구만.
로이드 : 딱히 열혈인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ㅡ그래도 이번에, 모두랑 같이 일하고 다시 생각해 봤어. 서로, 아직 미숙한 점은 있지만... 이 멤버라면 어떤 벽도, 힘을 모아서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엘리 : 로, 로이드...
랜디 : 하하... 뭐랄까.
티오 : ...낯뜨겁네요...
세르게이 과장 : 큭큭큭... 하ㅡ핫핫핫!
로이드 : 그, 그렇게 웃지 않으셔도... 저기, 역시 꿈이 너무 큰가요?
세르게이 과장 : 큭큭... 뭐, 상관없잖아? [특무지원과] 가 설립된 것은 여러 이해타산에 의한 거지만... 그 장소를 어떻게 이용하는가는 너희의 자유라면 자유다.
로이드 : 아...
세르게이 과장 : 나는 직접, 너희에게 힘을 빌려주지는 않겠지만... 너무 지나치더라도 높은 분들에게 눈총받지 않도록, 얼버무리는 정도는 해주지.
로이드 : 과장님...
엘리 : 후후... 요컨대 방임주의란 건가요.
랜디 : 참나, 이해를 해준다고 해아하나. 적당적당한 거라고 해야하나.
티오 : ...라기보다 그냥 귀찮을 뿐인 건...?
세르게이 과장 : 뭐, 치사한 어른이니까. [특무지원과] 가 단순한 가짜 유격사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담배라도 피우면서 계속 바라볼 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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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사 협회로스벨 지부 ]
접수원 미셸 : ㅡ수고했어. 이번 달도 고생 많았지.
아리오스 : 뭐, 언제나 있는 일이다. 그것보다... 송금, 잘 부탁하네.
접수원 미셸 : 알았어. IBC 경유면 되지? 그건 그렇고... 의뢰를 돌리는 내가 이런 말 하기도 뭐 하지만. 당신, 일을 좀 줄이는 게 좋지 않아? 시즈쿠도 외로워할 텐데...
아리오스 : ......
접수원 미셸 : 미안, 그건 말하지 않기로 했지. 그건 그렇고... 레만 총본부로부터 또 연락이 왔어. ㅡ적당히, 받아들일 마음은 없느냐면서.
아리오스 : 또 그 얘긴가... 그 건에 대해선 몇 번이나 거절했을 터.
접수원 미셸 : 뭐, 총본부로선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빈자리를 채워두고 싶은 거겠지. 당신, 그의 사제잖아? 실적도 뒤처지지 않는 편이고, 적당히 받아들이면 어때?
아리오스 : 미안하지만... 그와 나는 급이 너무 달라. 실적으로 쳐도 그처럼 국가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도 아니고 말이야. 솔직히, 과분한 얘기야.
접수원 미셸 : 국가적인 문제라 하면 레미페리아 건이 있잖아. 대공 각하로부터 훈장도 받았고, 실적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리오스 : ...그 사건은 진정한 의미로 해결한 게 아니라서 말이지. 공국에서의 싹은 제거했다 해도, 일부 흑막은 놓친 채다. 본래라면 훈장 같은 건 거부하고 싶었지만...
접수원 미셸 : 하여간 정말... 너무 진지하다니까. 최소한 승격이라도 하면 오히려 조금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이번 달만 해도 100건 이상... 이 업무량은 보통이 아니라고.
아리오스 : 무리하고 있지는 않은 편이다. 열차와 비행선의 편수도 늘어서 자치주 바깥으로의 출장도 편해졌어. 믿음직한 도우미도 올 테니 이후로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겠지.
접수원 미셸 : 그 아이들인가... 뭐, 확실히 기대받고 있는 슈퍼스타지. 적어도, 그 지원과의 꼬마들보단 몇 배는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에스텔의 목소리 : 누구 안계세요~?
접수원 미셸 : 어머, 벌써 왔나 보네. 이쪽이야, 올 올라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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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의 목소: 앗, 2층?
요슈아의 목소리 : 실례하겠습니다.
에스텔 : 안녕하세요~ 미셸 씨... 앗, 아리오스 씨!?
요슈아 : 잘 됐어요. 마침 계셨군요.
아리오스 : 후후, 뭐 우연이겠지. 3개월 만인가... 둘 다, 잘 와줬다.
접수원 미셸 : 정말, 너희가 이쪽으로 와줄 줄은 몰랐어. 흠흠, 이걸로 당분간은, 크로스벨 지부도 태평해지겠네♥
에스텔 : 아하하... 과대평가세요.
요슈아 : 기대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스텔 : ㅡ정식으로 인사할게요. 정유격사 에스텔 브라이트.
요슈아 : 그리고, 요슈아 브라이트.
에스텔&요슈아 : 유격사 협회 크로스벨 지부에 정식으로 소속되었습니다!
<제1장 신랑들의 오후>
[특무지원과]
로이드 : ...늦는 걸. 과장님. 슬슬 아침 회의를 시작하고 싶은데...
엘리 : 아무래도 과장님을 빼고서 시작할 수는 없는 법이니.
랜디 : 음, 이럴 거였으면 잠이나 더 자는 게 나았겠네. 그리고 오후에 일어나서 카지노 근처에 놀러 가는 거지.
티오 : 전형적인 안 될 사람이네요...
세르게이 과장 : ...늦었군.
로이드 : ㅡ과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엘리 : 좋은 아침이에요. 바로 회의를 시작하시겠어요?
세르게이 과장 : 아니, 그럴 필요는 없어. 좀 전에 본부로부터 연락이 있었다. 오늘은 너희에게 특별 임무를 맡기도록 하지.
로이드 : 특별 임무...?
랜디 : 왠지 미심쩍은 단어인데...
티오 : ...이 전과 비슷한 수사 임무 같은 건가요?
세르게이 과장 : 유감이지만 나도 몰라. 우선은 경찰 본부에 갔다 와. 손님이 기 기다리고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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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2.20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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