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스코인, 아크비코인, 니카라과 프로젝트에 대한 정리


나도 실수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 실수로 인해, 손해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할 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래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이븐스의 2차 피해, 그리고 투자자들의 피해가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조직적으로 일어나는 나에 대한 음해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하고자 합니다.

1. 파운더라는 의미는 책임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권한도 따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겐 투자받은 자금집행에 대한 아무런 권한이 없었습니다.

파운더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파운더는 권한과 책임이 따릅니다. 하지만 내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고 책임만 있었습니다.파운더의 권한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금 펀딩에 대해 보고받을 권리, 그리고 자금 집행에 대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이븐스의 경우 나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들의 자금 모집을 돕기 위한 얼굴마담 뿐이었습니다. 즉, 개발비 얼마 주고 난 후, 본인들의 펀딩을 위한 도구로 쓰여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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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게된 시점은 한국에 출장갈 때에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인도에 있기 때문에 한국상황을 전혀 알 수 없었고, 이현 대표와 심가 대표가 전해준 정보만 제한적으로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 출장갈때마다, 투자자분들과 몇몇 분들이 많은 돈을 투자하셨다고 했는데 많이 이상했습니다. 내가 받은 개발비는 그정도는 아닌데, 그 많은 돈들이 다 어디 갔다는 말인가 라는 의문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오랜 요구 끝에 받은 투자자금과 사용내역은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즉, 나는 개발용역으로 자금을 집행받은 것이지, 파운더로서 투자받은 자금에 대한 어떤 보고도, 어떤 집행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 이 자료는 제가 들고 있어서 언제든 공유할 수 있습니다.)

2. 이현* 파운더 물량의 물량이동이 원인입니다.

파운더 물량은 1년간 락을 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븐스가 ERC20 토큰을 발행했을 때, 락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 수동으로 관리를 해야했습니다. 문제는 파운더들의 코인을 1년간 움직이지 않기로 했는데, 당시 3명의 파운더였던 김동, 최재, 이현 중 이현의 물량만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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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닥스 상장

우린 업무를 나누었습니다. 개발책임은 김, 마케팅 및 펀딩 1차는 이, 2차 펀딩은 최, 본사는 태국으로 했습니다. 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 것은 없습니다. 해 아래 새것도 없구요. 그런데 최근 아이닥스 대표가 코인을 들고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아이닥스를 상장시킨 분이 이 파운더입니다. 이븐스라는 이름도 이 파운더가 만든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아이닥스 상장 후에 이븐스 가격이 급락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코인이 그렇지만, 이븐스도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는 이 는 언제나 희망고문을 했다는 점입니다. 코인을 팔때도, 상장할때도, 투자를 받을때도, 그리고 심지어 제게 개발을 의뢰할때도 언제나 돈이 준비되었다. 메인넷 이제 개발할 수 있다. 개발에만 집중하면 된다 라는 확신에 찬 수많은 감언이설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븐스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도, 개발비가 마련될 것이라는 허황된 기대때문이었습니다. 항상 50억 정도는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기에, 개발비가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형편에, 아껴가며, 많은 걸 개발해 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본 개발비는 진행되지 않았고, 직원들을 살리고 버티기 위해 다른 개발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홀더들 사이에는 많은 불만들이 있었고, 상장 후에도 본인들이 투자한 금액에 비해 가격이 형편 없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4. 니카라과 프로젝트 투자자금 모집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계속 요청하자 이** 대표는 20억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20억을 유치했으면서, 개발비로 10프로밖에 안주고, 나머지 돈은 다 어디에 썼다는 말인가, 그리고 한국팀이 한국에서 한 일은 자금 모은 것 외에는 뭘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록체인 개발업에 뛰어 든 후, 항상 고민했던 점은 어떻게 하면 이것을 실용화를 시킬 것인가 였습니다. 그 실용화의 중심에는 항상 라이센스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도에서 여러 은행들을 만나 해결해보려 했지만, 자본금 20억이 없어서 RBI PPI License를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1년간 다양한 은행들을 통해(예스뱅크, 인더스뱅크, 코닥뱅크, ICICI 뱅크 등) 블록체인 기반 페이먼트 툴을 진행하려 했으나 규제의 장벽과 스타트업의 한계로 항상 벽에 부딪혔습니다.

그 즈음, 에스토니아에 블록체인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하여 그쪽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그 때 인도 콜카타 한인회장이셨던 조** 회장님을 통해 니카라과를 소개받았습니다. 1차 니카라과를 갔을 때에는 큰 기대 없이 갔으나, 재무장관님을 만나면서, 다시 한번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2차 방문시에는 좀 더 구체화되어, 이븐스법인을 만들고 이븐스와 카루나 은행과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차 방문시에는 니카라과 쪽에서 투자의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븐스의 실체가 니카라과에 있다고 생각했으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 이븐스팀이 니카라과 프로젝트를 잘 할 수 있는 운영진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입니다. 한달에 200만원 줄테니 인도에서 5식구가 3년간 살아보라고 하면 과연 이븐스 임직원 중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400불 줄테니 니카라과에서 1달 반 살아보라고 하면 살 수 있을까요? 그런 열악한 환경 가운데 갈 수 있는 사람은 소명이 없는 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블록체인으로 이상을 실현하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나까마처럼, 코인 팔아서 돈 벌려고 하는 사람인지는 열악한 상황에 던져지더라도 비전과 목표를 위해 버틸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증명해냅니다.

돈으로만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돈을 안주면 일을 안합니다. 하지만, 돈이 목적이 아니라 블록체인의 이상 실현이 목적인 사람은 돈이 없어도 그 길이 옳다고 하면 갑니다. 그래서 저는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미래성을 알기에, 이븐스에서 쫓겨났어도, 코인을 다 뺏겼어도 실용화로 혼자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븐스 한국팀들은 이븐스 코인 팔아서 돈을 숨겨놨을 것입니다. 인도의 이븐스코인, 재단물량, 그리고 태국 최** 이븐스코인의 이동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 파운더 물량과 한국 세일즈 물량만 이동이 있습니다.

5. 이븐스 이동상황을 보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도와 태국 이븐스 물량은 이동이 없습니다. 한국 물량만 이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와 태국으로 자금이 들어온 경로는 합법적인 인보이스에 의한 것 외에는 어떤 자금 이동도 없습니다.

6. 내 발로 나간 것이 아니라, 쫓겨난 것

이븐스임직원방과 이븐스 모든 방에서 강제로 추방당했습니다. 아무런 통보 없이. 그리고 임직원들은 연락 안되고, 그 이후로부터 아는 분들을 통해 저의 비방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제가 요구한게 틀린 요구입니까? 투자금 투명하게 공개하고, 합당하게 돈을 쓰라고 한 것이 그게 그리 부당한 요구입니까? 코인 누구에게 팔았는지도 투명하게 공개해서 투자자들의 의혹에 해명하라는 것이 그리 부당한 요구입니까? 그건 상식 아닙니까? 그걸 요구했다고, 그리고 니카라과를

통해 실재 서비스로 구현하자고 했다고 쫓겨 냅니까? 뭔가 꺼림찍한 것이 있으니 쫓겨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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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니카라과 투자금 모집 안되면 총맞아 죽는다?

이븐스 홀더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니카라과에 25만불 투자하지 않으면 총 맞아 죽는다고 제가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걸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그들은 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25만불 투자를 유치해야 하지 않을까요? 25만불 투자유치를 하면 이븐스를 현실화하고,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도 만들며, 17만명의 공무원들에게 이븐스 큐알카드를 공급해서 엄청난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저도 살릴 수 있구요(^^)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사업수익으로 나온 돈으로 투자수익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게 핵심이지, 투자금 안 모이면 죽는다는 협박에 투자금을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뭐하러 죽으러 갑니까? 그 돈이 뭐라고? 그냥 투자 포기하면 되죠.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앞뒤가 안맞는 말입니다.

8. 디지파이넨스 상장

디지 파이넨스 상장 조건으로 심가 대표 계정으로 임직원의 모든 이븐스 코인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디지파인네스에 상장을 해야지만, 홀더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서입니다. 인도의 재단물량 50%, 그리고 인도 물량 8% 제일 먼저 옮겼습니다. 하지만 송인 전무는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오랜 시간이 흘러도 상장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제가 생활이 매우 어렵자, 홀더 분 중 몇몇 분이 제게 5천만원을 개인적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그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생활은 힘들었지만, 왠지 써서는 안될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후 디지파이넨스에서 마지막 잔금을 치뤄야하는데, 잔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른척 할 수 없어서, 5천만원을 디지파이넨스에 입금했습니다. (입금내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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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디지파이넨스 상장 잔금 5천만원

그런데 여전히 디지파이넨스 상장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어려운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것에 쓸 것이라는 후회를 합니다. 저는 홀더들을 위해서 한 일들입니다. 코인을 제일 먼저 전송한 것도, 5천만원을 디지파이넨스에 이븐스 이름으로 입금한 것도, 개인적 필요가 아니라, 홀더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최선의 조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재까지 디지파이넨스 상장이 안되고 있습니다.

잔금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디지파이넨스에 심 과 송 이 찾아가서 제가 입금한 5천만원을 이븐스에서 줬기 때문에 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럼 제 계좌에서 나갔으니 저한테 돌려줘야하는것 아닌가요?

10. 이븐스 인도물량 리턴 건에 대해서

이븐스코인을 심 에게 준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디지 파이넨스 상장 명목입니다. 심 대표는 50%의 이븐스 물량과 8%의 인도물량을 건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디지 파이넨스 상장을 안하고 있습니다. 아크비로 바꿔준다고 하지만 58%의 인도물량을 가지고 있는 심** 대표는 실질적인 이븐스의 파운더이자 주인입니다. 그러면 이븐스로부터 얻은 모든 수혜에 대한 권한도 있지만 책임도 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실책은 제가 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본인이 모든 코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크비로 넘어간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제게 이븐스 코인 50% 재단물량과 이븐스 8% 인도물량을 돌려줘야합니다. 그럼 다시 이븐스를 살리고 이븐스홀더들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더이상 한국임직원들에게 제 노력과 기술, 그리고 제 열정의 결과를 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정당한 제 요구사항입니다. 홀더들도 힘을 실어주세요.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누가 이븐스를 살릴 수 있을지를 제대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심** 대표에게 준 이븐스를 제가 다시 돌려받아야합니다.

11. 니카라과 프로젝트 투자자금 사용계획

니카라과 출장은 4차례에 의해 다녀왔습니다. 이븐스에서 쫓겨나기 전까지는 이븐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이븐스 법인도 만들고, 니카라과 상황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상세히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븐스 한국팀은 니카라과는 관심이 없고, 허황된 상장계획, 그리고 MM을 통한 가격 상승 계획만 말하고 있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크립토 프로젝트 중 실재 비즈니스에 수익화를 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가짜 가격과 가짜 펑핑은 몰핀과 같습니다. 거기에 속으면 안됩니다. 현재까지,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사람에 대한 대우가 이런 식인 팀과 어떻게 일을 하겠습니까?

현재 제보에 의하면 심** 대표는 니카라과에 있다고 합니다.

제가 기분 나쁜건 본인이 정당하게 댓가를 치르고 프로젝트를 따내면 문제될건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일은 제가 다 해 놨는데 저를 사기꾼으로 몰아세운 후 가로챌려는 행위 자체가 매우 악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12. 이븐스 서울법인 심** 대표 그리고 아크비, 퍼스트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의 중요성을 절감합니다. 블록체인으로 투명한 세상을 만들어보겠다는 취지와는 상관없이 이 툴로 사람들을 기만하고 속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기술은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했던가요? 그나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심** 대표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지적한 사람이 송과 심 대표였습니다. 그들이 인도까지 찾아와서 이 의 문제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래도 파운더이고, 초기에 고생한 것이 있어서 확인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의혹이 사실로 이해될 즈음, 홀더들의 요구에 의해 한국 대표를 선택하기를 원했습니다. 부산과 서울이 모여서 최종적으로 합의본 사람이 심** 대표였습니다.

대표 리더쉽 하에서 한국팀이 잘 운영되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그리고 니카라과나 추가 자본조달을 위해 심 대표와 함께 중국에 갔습니다. 당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니카라과를 잘 풀면 이븐스를 살릴 수 있는 단초가 되겠다는 판단 하에서 김, 한 홀더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4천 2백만원의 소중한 자금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자금이면 시제품 개발까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작을 해 놓으면 어떻게든 길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전에 여러 중국업체들을 인도팀이랑 물색했었습니다. 관건은 인도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API와 포스ATM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단순히 기계만 제작하는 곳이 아닌 POS 솔루션도 개발 가능한 업체여야 했습니다. 이 사실을 무척이나 강조해서 우리가 만날 업체를 잘 선정해야한다고 심** 대표에게 당부했습니다.

1차 센첸에서의 미팅때, 심** 대표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중국 업체와 무엇을 만들어야하는지 설명한 후, 포스가 필수로 있고 우리 블록체인과 연결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업체는 포스 가능하다고 하여 희망을 가지고, 또다른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업체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포스 가능하다고, 계약금인 1만불. 즉 1천 2백만원 정도였습니다. 기계값 또한 대략 6백만원 정도였으니, 1천 8백만원이면 시제품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안에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포스 개발이 1개월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프리젠테이션 날짜는 촉박했습니다. 2주 후였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저 혼자 애가 탔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팀들은 현재 상황에 대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국팀들도 효성이나 다른 ATM 회사도 연락해서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으나, 부산의 강** 대표가 효성에 연락했다고만 하고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한편, 첫번째 업체는 다음날 전화와서 자신들은 포스 그 가격에 개발할 수 없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1대분의 기계대금은 지불되었는데 지금 와서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졌습니다만, 중국인들 특유의 나 몰라라 화법으로 응대받았습니다. 그래서 발등에 불 떨어지듯, 부랴부랴 한국 업체를 찾았습니다.

13. ATM

절박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러 곳에 전화를 하던 중, 한국 업체를 찾게 되었습니다. 다* 정보통신 대표였습니다. 인도에서 개발한 api를 제공하고 연결이 가능한지 테스트한 결과,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기계도 쌈박하게 보여서 이거면 되었다라는 생각에 기뻐, 다시 희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벌써 1차로 기계값이 떨어졌고, 니카라과 출장비와 현지 자금 조달을 생각하면 남아있는 돈을 쓸 수 없었습니다. 이 때, 심 대표에게 연락했습니다. 4천 2백 투자받은 금액 중 2천 정도를 한국의 atm 만드는 업체에 일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심 대표는 돈이 없다... 왜 돈이 없냐고 하자, 서울 이븐스 법인 경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돈은 본인이 모금한 것도 아니고, 명목이 니카라과라고 생각했는데, 왜? 그럼 어떻게 니카라과를 살릴 수 있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뭐, 이 때 즈음은 심** 대표가 대표가 되었으니, 할 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태국에 최 대표에게 연락을 해서 시제품 개발을 위한 돈을 좀 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최 대표가 600만원을 입금해줘서, 그 돈을 다* 정보통신에 입금해줬습니다. 그리고 먼저 미국으로 보낸 후, 니카라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정리된 후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날짜는 다가오는데, 진행은 더뎠습니다. 다* 정보통신에 언제쯤 보낼 수 있냐고 요청했습니다. 2주 후 즈음. 제품이 드디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은 초기에 제가 봤던 제품과는 달랐습니다. 오는 과정에서 파손되었고, 찌그러졌으며, 도저히 시연할 수 없었습니다. 일체형이 아니라, 급조해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직원들과 함께 미국업체, 그리고 전세계 atm업체를 다 연락했습니다. 저희 api를 공유했구요. 그리고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견적을 받고, 언제까지 제품을 보낼 수 있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타진하다가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과 가격이 둘 다 안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이애미에 있는 atm 개발업체를 만나서, 그 제품도 니카라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때 즈음, 제품을 비교한 증권사는(증권사가 1대를 더 시켰습니다. 미국 시장 타진을 위해서, 하지만 해당 한국제품은 미국 제품들에 비해서 여러 면에서 기능이 부족했고, 현지상황에 맞지 않았습니다. 니카라과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마이애미 업체 중심으로 진행을 희망했습니다. 이 때 즈음, 저는 이븐스에서 쫓겨나서(강퇴 당해서) 프로젝트를 접어야하나 하던 차에, 증권사의 도움으로 프로젝트를 일단 끝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4. 니카라과 전 한인회장 박**

니카라과는 영어가 되는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멕시코 밑이라, 하지만 그것은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니카라과는 영어가 전혀 안되고, 니카라과인들도 교육수준이 낮고 생활형편이 어려웠습니다. 니카라과는 스패니쉬를 씁니다. 영어를 쓰는 친구를 고용했지만,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가 있고, 현지사정에 어두운 저는 소개받은 한인회장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 한인회장은 저를 잘 대해 주셨습니다. 문제는 과도한 요구로 인해 같이 할 수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드린 2천만원(이건 이븐스에서 준 것이 아닙니다. 제 돈으로 지급한 것입니다.)과 향후 지급한 경비 1천만원에 대한 증빙을 요구하자, 펜으로 써서 제게 줬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차량을 사야한다고 해서 지금 우리 상황에 차량이 필요하냐고 요구했으나, 자신이 중고차 전문가이기 때문에 차량은 사서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사도 된다고 했습니다. 차량비용이 얼마냐고 하자 7천불,( 나중에 니카라과 가서 물어보니 6천불이라고 말을 바꿨습니다만) 그리고 수출입은행에서 산 각종 가구까지 해서 1천만원을 입금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추가로 총 3천만원을 박** 한인 전회장에게 지급했습니다. 니카라과에 가서 확인해 본 결과 이렇게 지급한 돈의 사용내역이 입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동일하게 문제제기를 했으나, 주택사업에 썼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 돈을 주택사업에 쓰는지 묻자, 제게 이야기했다고 하나, 제가 이븐스법인을 위해 사용할 돈을 주택사업에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전 초기에 지급된 2천과 추가 1천만원이 당연히 니카라과 현지 직원을 위해 쓰여졌다고 생각했으나, 변호사, 그리고 통역하는 직원 월급과 사무실 오피스(한달 80만원 정도)도 밀려 있었습니다. 6개월동안 그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법인의 지분 30프로를 요구해왔습니다. 그리고 1만불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거부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ATM을 팔면 수당을 주고, 지분 일부는 줄 수 있지만, 30프로는 과한 요구였습니다. 도대체 왜 그 많은 지분을 줘야하는 것일까요? 돈 지급해줬으면 그걸로 충분한 거 아닌가요?

도저히 협상이 되지 않자, 저는 다음날 아침에 그 오피스를 나왔습니다. 당연히 제가 지불한 돈으로 머무를 수 있는 자격이 있지만(상식 선에서) 언제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나왔습니다. 험난한 협상과정을 거치고 아주 어렵게 25만불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 돈을 가지고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해서 드디어 블록체인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은행을 갔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는 저의 사인이 아닌, 파트너의 사인도 함께 있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실, 그 전에 투자 파트너와 한번 소등이 있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가져온 ATM, 그리고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코르도바 블록체인 솔루션. 이 ATM이 가져올 혁신을 꿈꾸고 이 가난한 나라에 소망을 줄 수 있다는 열망에 가득찾으나, 25만불을 입금하기로 한 파트너는 갑자기 8만 5천불만 입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 가겠다고, ATM도 가져 가겠다고 하자, 그 다음날 남은 돈이 다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금융감독위원회에 핀테크 서류를 다 제출하고, 이제 다 끝났구나. 드디어 한 나라를 대상으로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어 송금 업무를 할 수 있게구나라는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그래서 해당 파트너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25만불은 기계값에만 쓰고, 운영비는 내가 50프로 내면, 자신들도 50프로 낸다는 약속을 하자고 했습니다. 조건이 바뀐 것입니다. 이 때, 박** 회장은 일단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들과의 미팅을 마치고 난 후, 박 전회장에게 방안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박 회장은 프로그램 만드는 것으로 25만불 받은 것처럼, 서류를 만들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 플랜에 반대했습니다. 그런 후, 박회장의 부당한 요구에 제가 거절하자, 박회장은 오히려 심** 대표와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비방의 글을 작성해서 저희 파트너에게 전달했습니다.

15. 바이즌, 이븐스

대표가 저를 비판하는 주요 내용은 이븐스에서 투자받은 돈을 바이즌을 위해 개인착복했다는 내용입니다. 앞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25만불 저도 건들 수 없는 돈입니다. 그리고 이븐스로 진행을 했었으나, 이븐스에서 투자금이 들어오지 않았고, 니카라과 정부와의 협상과정에서, 프로그램 개발의 주체가 어디인지,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증명할 수 있는지 등을 요구하여 인도개발업체인 바이즌에 대한 프로그램 등록, 소스, 그리고 개발진들을 제공했던 것입니다. (또한 바이즌 블록체인 기술은 이븐스에서 지원한 것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면, 충분히 이븐스홀더들을 위한 플랜을 계획했던 것이며, 진행중이었으나, 심 대표와 박** 회장의 중상모략으로 프로젝트가 펜딩이 되었습니다.

정작 이런 문제를 제기한 심 대표는 퍼스트 이라는 광고회사를 통해 이븐스자금을 사용했다는 합리적인 의심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6. 한국인 스타트업 창업가로서 한마디.

인도에서의 3년간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된 블록체인 기술로, 니카라과의 복잡한 해게모니를 뚥고 25만불을 받아낸 성과, 그리고 정부의 승인을 곧 남긴 시점에서 전 한인회장이라는 분과 이븐스를 대표한다는 사람이 함께 중상모략과 거짓을 선동하는 것을 보고 씁쓸한 마음이 금할 길이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니카라과에서 우리들을 보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제가 심** 대표에게, 우리가 다른 길을 가야할 것 같다고, 심대표는 중국과 아시아를 잘 이끌고 나는 미국과 중미를 잘 이끌어 함께 만나서 큰 일을 도모하자고 결의하고 나왔으나, 지금은 저를 깍아내리기 바쁘고, 블록체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물불 안가리고 일하는 현장의 사업가에게 이런 고통을 안기는 것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왜 우리나라는 유대인들처럼 서로 함께 도움을 주지 못하고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끼리도 이리 피를 튀겨야할까요? 서로 도와도 못마땅한 현 시점에 말이죠.

개인적으로 홀더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런 상황과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저는 포기하지 않고 이상을 향해 달려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꼭 언젠가, 홀더들을 보상할 날이 있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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