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탄 : 돈은 빚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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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은
제가 예능보다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유는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가
예능보다 웃기기 때문입니다.

이번 소개할 내용은 우리가 신앙처럼 믿는
자본주의에 대한것입니다.
그중 첫번째 시간으로
[돈은 빚이다] 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돈은 빚이다...왠지 반대개념인
두 단어가 동의어로 사용됐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우선 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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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짜장면 가격은 15원에 불과했는데
현재 짜장면 가격은 평균 4500원정도 합니다.
50년동안 무려 300배 정도 올랐는데 우리는
단지 물가가 상승했으니
당연하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럼 도대체 물가는 왜 자꾸 오르기만 하는걸까요?

물론 학교에서 배웠던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 오른것도
사실이지만 그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돈의 양
즉 통화량과 관계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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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시중에 유통되는 돈은
조페공사에서 나온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조폐공사가 돈을 찍어내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돈은 통화량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중앙은행에서 100원을찍어 시중은행에 빌려주면
중소기업 사장이 그돈을 빌려가서
50원의 이자와 함께 150원을 갚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은행의 원리입니다.

하지만 실제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어두운 이면이 있습니다.

  • 돈이 만들어 지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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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은행에 만원을 에금했습니다.
그러면 은행에서는 천원을 뺀 9천원을
A라는 사람에게 빌려줄수 있습니다.

분명히 은행에는 만원밖에 없는데
내통장에도 만원이 찍혀있고
A라는 사람에게도 9천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은행에는 천원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9천원이라는 돈이 새로 생겼을까요?
그리고 왜 은행에는 천원밖에 없을까요?

그것은 바로 정부와 은행과의 약속 덕분입니다.
총 자본의 10%만 남기고
다 대출해줄수 있는 제도 덕분인데
이를 부분 지급 준비율이라고 합니다.

즉 은행은 가지고 있는 돈에 10%만 남겨두면 됩니다.
이에 대한 역사는 사실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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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영국에서는 금은 곧 돈이었습니다.
금 세공업자들은 금을 휴대하기 쉽게 하기 위해
금을 녹여 금화로 만들었으며
금고에 넣어 보관했습니다.

사람들은 잃어버리기 쉬운 금화를
금세공업자의 금고에 보관하고
대신 보관증을 받았죠

그러다 금 세공업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사람들은 한꺼번에
모든 금화를 찾으러 오지도 않고,
동시에 몰려 오지도 않는다."

그래서 금 세공업자는
사람들이 맡겨놓은 금화를
이자를 받고 사람들에게 빌려주기 시작합니다.

꽤 돈이 되는 사업임을 직감한 금 세공업자는
금고의 금보다 10배나 많은
보관증을 발행했습니다.

이것이 위에서 말하는
10% 지급준비율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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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0%의 지급준비율로
얼마나 많은 돈을 만들어내는지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은행에 100억원이 있다는 가정하에
A은행에 10%를 뺀 90억을 빌려줍니다.

B은행에 90억에서
10%를 뺀 81억을 빌려주고
C은행에 81억에서 10%를 뺀
72억을 빌려주는 식으로

100억이라는 돈이 신용창조 과정을 거쳐서
최대 1000억이라는 돈으로
재탄생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돈은 빚이라는
가정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은행이나 각종 금융업체에서
돈을 빌려주겠다고 앞다투어 나서는 것은
이런 신용창조과정에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이 더 많이 대출할수록
은행에 더 많은 돈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러다 은행에 예금을 한 사람들이 동시에 찾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세계 어떤 은행도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위 내용이 더 궁금하신분은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탄을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s 4


08.11.20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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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창조로 돈을 만드니 신용이 곧 화폐일수도 있겠습니다.

08.11.20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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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08.11.20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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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ㅎ
꼭봐야겠어요 ㅎ

10.11.2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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