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신이 싫어하는 직업?


조금은 민감한 주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돈은 언제나 아주 민감한 주제죠. 특히 제 채널에서 아주 희귀한 주제일 듯 한데…오늘은 다뤄봐야겠습니다. 할 말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 민감한 사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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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신-타타오

가만! 돈에도 신이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성황당 나무에 신이 없을지 몰라도 저 많은 종교단체에 신이 떠났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돈에는 신이 분명 있을 겁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매일매일 퍼부어 주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사람이 생성시킨 신일까요?

어쨌든 그 신은 사람들의 초강력 인력에 끄달려서 그 장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허우적 거리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돈의 신이 있다면 어떤 직업군의 사람들을 선호할까요?

아니 거꾸로 생각하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어떤 직업군을 가장 피해다닐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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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버거워-타타오

작가입니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그렇습니다. 소설가, 시인, 시나리오 작가…기타 작가들 말입니다.

그리고 예술을 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무언가를 창조하는 이는 작가죠. 사진작가, 서예가, 캘리그라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작가이신가요?

극히 일부 잘나가는 소설가나 인기 교수나 입시학원 강사를 빼고는 전부 허덕허덕입니다.

영성인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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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도 만만찮아-타타오

영성인이란 물질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 수행자 그룹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부, 수녀, 스님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련단체가 있지요. 또 단체에 속해 있지 않더라도 마음을 닦고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요.

이건 거의 직업으로 치지도 않죠. 그래도 간혹 먹고 사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타로를 봐주거나 인생상담 등을 하기도 하는데 역시 힘든 직업입니다. 수입이 규칙적이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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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오 개운명가

아! 저는 영광스럽게도 저 세 가지 직업에 다 걸쳐있네요.ㅎㅎㅎ

책도 쓰고 서예도 하니 작가 예술가 맞습니다. 그리고 수련도 하고 있으니 영성인 맞죠.

돈의 신이 저를 저주할까요?

아닙니다. 저는 그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이건 비책입니다.ㅎ

돈은 다른 쪽에서 버는 겁니다.

돈이 가장 사랑하는 업계에서 돈을 만나는 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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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부-기전부-타타오개운명가

금융재태크죠. 어찌 보면 작가 예술가 영성인이 이런 일과 가장 멀었던 게 보통이고 현실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 가족들 모두에게 그 부분의 접선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물론 각자의 하는 일은 다른 분야이지만요.

작가가 자기 분야에서 돈을 잘 벌면 좋겠지만 그게 너무나 힘든 확률일뿐더러 오히려 작품 자체가 돈에 물들어 탁해지는 면도 있습니다. 그걸 고객에게 아부를 떨어야 한다고 표현하죠 ㅎ

더구나 중간 투자자나 업자에게도 타협을 해야 합니다.

그런 거 신경 안써도 된다면 그야말로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쓰고 그리고픈 그림을 그리고 세계각지로 사진출사여행을 여유 있게 다니고 살 수 있겠죠.

그게 부자작가의 삶이라고 봅니다. 그게 저의 꿈 중의 하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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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작가

저 자신도 이런 부분에 너무도 어두웠고 지금도 제 동료들은 거의 전부 지갑의 얇음 속에 살아가는 것을 보곤 합니다. 그래서 창조와 예술의 별도 터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렇게 해서 마음이 홀가분해지면 창조되는 작품 또 한 훨씬 맑고 환해진다는 것이지요.

상상해 보세요.

이번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아야 제자들 좀 더 받을 수 있고 작품 값 좀 더 올릴 수 있어서 사는 형편이 더 나아진다는 절박한 상황이라면 글씨가 맑을 수 있겠어요? 안 됩니다. 정말 안 될 뿐더러 그런 세계에서도 돈을 요구합니다. 돈과 명예가 예술하고 야합을 하게 되면 일반 세상보다 더 더러워지는 속성을 가집니다.

또 수련을 열심히 해서 몇 차크라까지 뚫고 대주천을 이루고 제3의 눈이 열려야 회원 모집에 도움이 되어 살림이 나아진다면 그 수련 전일하게 할 수 있을까요? 안됩니다. 제3의 눈은 커녕 눈앞이 뿌예지지요.

장자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요.

어느 마을에 활을 기가 막히게 잘 쏘는 신궁이 있었다지요. 언제나 백발백중이었던 그가 어느날 활쏘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거기 금송아지가 최고상으로 걸려 있었다지요. 그런데 결승전에 이르자 활시위를 당기는데 과녁과 금송아지가 자꾸 오버랩이 되는 거에요. 결국 평소 실력의 반도 못해냈고 결과야 말할 것도 없었겠지요?

그런데 재테크라는 것도 인맥이 중요하고 정보가 중요합니다. 엄한 뉴스에 홀려서 투자했다가 홀라당 날리는 경우도 참 많죠. 특히 돈과 인연없이 살았던 작가 수련인의 경우 더 심합니다. 그런데 인맥이나 정보가 중요한건 누구나 알겠지만 이런게 어떻게 해야 내게 알아서 다가와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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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귀인 맞으세요?

사실 이게 오늘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덕을 쌓아야 합니다.ㅎㅎㅎ

돈 이야기에서 갑자기 다시 성인군자 이야기로 돌아가는 것 같죠?

그런데 그게 진실입니다. 덕은 물질이라는 말 예전 컨텐츠에서 했었죠?

자비심을 내고 양심을 따르고 남을 위한 마음을 내고 위로와 격려와 칭찬의 말을 하고 그런 행을 크든작든 하고….그러면서도 돌아올 칭찬 따위 바라지도 않고, 그러다 보면 덕이 눈덩이 처럼 쌓입니다.

그 덕의 순수한 백색 광막이 내 몸을 두르게 하면 강력한 자력이 생긴단 말입니다.

그러면 귀인들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귀한 정보가 주어지죠.

반면 덕이 안 쌓인 이들, 반대로 시커먼 업의 구름이 자욱하게 몸을 두른 이들에게는 사기꾼이나 깡패, 주정뱅이 등이 다가오고 허황한 정보나 내밀게 됩니다. 어쩌다 조금은 쌓은 덕이 있어서 귀인이 스치듯 다가와서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귓등으로 흘려버리거나 의심하다가 내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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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개소리여?

지금 현생에 어떤 일을 손대면 술술 풀려서 돈을 잘 버는 이들은 그만한 덕을 과거세에 쌓은 이들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조상대의 덕을 음덕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큰 작용을 합니다.

덕으로 복을 부르세요. 아직도 늦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덕을 쌓을까요?

가장 빠른 덕은 효도입니다. 하늘이 바로 감응하는 게 효도입니다.

그 다음 가족에게 다정하게 대하세요. 화해로운 기운이 가정에 차고 넘치게 해보세요. 이 말은 기본적으로 화를 내지 않을 경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화목의 기운이 밖으로 퍼져나가고 내가 외출할 때 내 몸에도 서기처럼 둘러지게 됩니다. 덕의 광휘지요.

오늘은 특별히 에술가 작가 영성인들에게 조금 더 애틋한 마음을 내어 이 말씀을 드려봅니다.

부디 부자작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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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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