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100] 어떤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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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에 오면 꼭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여기도 따릉이 같은 공공 자전거가 있는데 꽤나 큰 금액의 보증금을 내야 하는 것이 영 내키지 않아 실행을 미루는 중이다. 사실 내내 날이 너무 차갑고 어두워서 자전거 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낯선 도시 곳곳을 누빌 때 느껴지는 그 순수하고 힘 센 기쁨을 포기할 수는 없다. 빠리 지리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으니 더 추워지기 전에 바람을 가르며 페달을 밟아야지.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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