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먹는 법? /파up/booksteem 조국의 생각


송이는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요?...by @raah

양양송이축제 철인것 같습니다.

어제 송이선물을 받았습니다.

원주 근교에서 식당하시는 분인데, 직접 채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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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습니다. 이정도면 상품에 가깝습니다.

간만에 보는 귀한것이니 가장 맛있게 먹어야합니다.
생으로 참기름 소금에 먹고,

소고기와 구워먹고 해 봤지만

역시 가장 맛있는것은

버터에 살짝 익혀 먹는 것

얇게 썰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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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에 살짝 튀겼는데 가장 풍미가 좋습니다.

봉평에 송이 능이 파는 집이 있어서 가봤는데 가격을 물었더니
하품도 가격이 후덜덜 "아 ~ 네~"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파up

수십만원 송이를 사먹는니 스팀을 삽니다.
10개월만에 파워업이란 걸 쥐꼬리만큼 해봤습니다.
은행과 전혀 안 친한 저는 투자는 커녕, 이런것도 하기 힘들어요.
우체국가서 무통장입금으로 겨우겨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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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떡값검사의 가죽을 벗기라는 ...조국의 죄와 벌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10년전에 그가 쓴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를 읽어보면 검찰이 기를 쓰고 그를 낙마시키려한 이유가 충분해 보인다.

‘떡값검사’의 가죽을 벗기지 못한다면

페르시아 왕 캄비세스는 뇌물을 받은 판관 시암네스를 산채로 가죽을 벗기는 형에 처한다. 그의 인피로 의자를 싸게한 후 시암네스의 아들을 후임자로 정해 아버지의 인피를 덮은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게했다. - 헤라르트 다비트 작 [캄비세스의 재판]. 1498년

2005년과 2007년 노회찬과 김용철이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수령한 검사 명단을 공개했으나

검찰 수사는 유야무야 끝났다.

(유야무야가 아니라 황교안 판사는 노회찬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했지요)

공소권,수사권을 쥐고 형사정의를 실현하는 검찰이 ‘잠재적 피의자’로부터 떡값을 받는다는 것은 중대한 범죄다. 그런데 왜 검찰은 내부비리를 수사할 때는 노무현,한명숙을 수사할 때 보여준 열정과 집요함이 없을까? 밖으로만 칼을 휘두르는 정의없는 의리. 그것은 조직폭력배의 것이지 않던가. p 281

검찰의 수사권 독점은 끝나야 한다. 사법개혁을 추진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회고는 절절하다
.- 독립과 중립은 다른 문제였다. 검찰 자체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으면 독립을 보장해 주어도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 ..정권이 바뀌자 검찰은 정치적 중립은 물론 독립까지 스스로 팽개쳐 버렸다.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직자비시수사처 설치를 밀어붙이지 못한 것은 정말 후회스럽다. 이러한 제도를 개혁하지 않고 검찰의 중립을 보장해 준 것은 미련한 짓이었다. 퇴임후 나와 동지들이 당한 모욕과 박해는 이런 미련한 짓을 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p 281

더 많은 이계심과 정약용이 필요하다.
18c 곡산에서 불법시위가 있었다. 군포비리가 만연하던 시절, 관에서 군포대금을 200냥에서 900냥으로 올려 징수하자 농민 이계심이 백성 1000명을 이끌고 관라로 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폭력적으로 해산되었고 이계심은 수배자 신세가 되었다. 곡산 부사로 부임하는 정약용에게 좌의정은 이 불법시위자를 잡아 사형에 처하는 등 엄히 다스리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계심은 다산이 부임하는 길목에 갑자기 나타나 백성을 괴롭히는 10가지를 적은 문서를 전달하려했고 관졸들이 그를 포박했다. 다산은 그를 묶지말고 그냥 따라오게 했으며 사건을 검토한 후 무죄 판결하여 석방했다. 그때 다산이 한 말이다. “ 관이 현명하지 못한 까닭은 민이 제 몸만 꾀하고 관에 항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 같은 사람은 관이 천금을 주고 사야 할 사람이다.” 이 오래된 일화를 꺼내는 이유는 ‘법치’에 대한 이명박정부의 저급한 인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생존을 위해 촛불을 들고 나선 노동자, 빈민, 네티즌을 ‘혹세무민’하면서 ‘민란’을 꾀하는 ‘폭도’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p 288

그동안 검찰은

“권력자가 누구의 목을 치라하며 검찰은 득달같이 그 명령을 수행해왔다...때로는 하명이 없더라도 그의 눈 밖에 난 사람들의 목을 치는 일을 즐겨해왔다.”- 김용원변호사
피의자의 궁박한 처지를 이용하여 압박하여 진술을 확보하고 ,공소사실과 무관한 피의사실을 흘려서 유죄판결에 유리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신빙성 없는 진술에 기초하여 기소하는 ...수사,기소방침을 반성했어야한다.p 270


결론:

비리의 온상인 검새들의 가죽을 벗기겠다고 나선 법대교수와
칼을 뽑았으니 무우라도 베겠다는 검객의 진검승부.

검찰의 물타기 전법

검찰의 기소독점권이 그 수많은 정권의 격변을 어떻게 넘어왔는지 아십니까.

  1. 새 정권이 들어서면 숨죽이고 이전 정권이나 사회비리수사에 열을 올린다.
  2. 검찰개혁등의 정치적 이슈들에 적당히 보조를 맞춰준다.
  3. 정권 말기 1년 전쯤에 살아있는 정권을 공격하며 언론 플레이를 하여 개혁의 파도를 넘는다.
  4. 선거가 가까워지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지내다 구 정권이 바뀌면 죽은 정권의 뿌리를 뽑아버린다.

검찰이 무슨 짓을하든 검찰을 직접 수사하고 기소할 존재는 대한민국에 아직 없습니다.


Comments 10


송이는 기름장에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30.09.20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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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멋진 지인을 두셨군요... 송이버섯!! 부럽습니다~

30.09.20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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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송이가 부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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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9.2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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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가 아주 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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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9.20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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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버섯 먹고 검찰개혁 잘 되었으면 하네요~!!

30.09.20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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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 글이 두서가 없네요 ㅋㅋ

30.09.20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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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향 너무 좋죠 ~~

30.09.20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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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보기보다 버섯이 저 송이를 두고하는 말이네요.ㅎㅎ

30.09.20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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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 자연산 송이?

검찰에 대한 라하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30.09.20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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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냄새가 사진에서부터 납니다..저녁에 저렴한 마트산 새송이라도 먹어야겠네여^

01.10.201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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