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매력이 없어진지는 꽤 된 것 같고


처음으로 정리 중이다. 발전과 확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넘칠듯 쌓여있고 이를 개선할만한 싹들은 최근 들어서 모조리 죽어버린 느낌이다.

효율성이 증가할수록 자유로움이 사라지고 정형화된 패턴만이 남게된다. 그리고 그 패턴만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결국 모든 행위 과정과 그 목적은 서로 비슷해진다. 다양성이 있을리가.)

따라서 내가 보기엔 유지는 하겠지만 - 새롭게 성장할 제반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한 - 별다른 기대를 하진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제반 조건이, 내부에서 기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도입해야 하는 것이라면, 이제는 유동성을 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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