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여러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피곤한다. 내일도 일정을 하나 소화해야하는 건 덤. 나는 사실 골방 기질이 있어서 나다니는 것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새로운 동네에 가더라도 혼자 슥 둘러보고 오거나 어디 카페에 눌러 앉는 정도.)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하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


진짜로 11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초에 계획한 것에 비하여 한 80%정도는 한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20%가 미래를 위해서 훨씬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20을 40이나 60 혹은 100까지 늘릴 수 있다면.


나는 마음이 내키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안하는 타입이라 가끔은 스스로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분명히 해야할 일인데, 정말로 못하겠단 말이지.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