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제조업 PMI와 경기회복징후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연말에 근접하면서 지표상으론 회복징후가 보인다. 이에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 수단의 검토 가능성을 시사(示唆)하고 중국이 자산담보증권 발행 프로그램 대상은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中금융당국은 성장모티브를 위해 중소기업에 더 많은 신용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주요국 제조업 지표와 경기회복 징후

중국, 독일 등의 올해 11월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뛰어넘어 세계경기가 향후 안정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시장은 12월말까지 세계경제의 매우 큰 영향을 미칠 1단계 수준의 美中무역협상 타결 혹은 관세부

과 유예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확장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독일 Daimler의 인원 감축, 日기업의 투자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윤감소 등 기업수익이 부진한 점과 소비둔화세 등으로 최근 호전된 경기흐름이 장기간 지속

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상존(常存)한다. 참고로 미국의 11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경기지수는 48.1이며 이는 10월(48.3)과 예상치(49.2)보다 낮다. 그리고 11월 제조업 PMI(확정치)는 유로 존의 경우 46.9이며 이는 10월

(45.9)과 예상치(46.6)보다 높으며 한편 영국은 48.9이며 이는 10월(49.6)보다 낮고 예상치(48.3)보다는 높다. 미국을 제외하고 유로그룹은 경기지표가 양호한 편이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PMI(구매 관리자지수)는 기준치가 50이며 이를 넘으면 경기확장을, 그 이하면 경기수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나타낸다.

◎ECB의 통화정책과 관련 수단 검토

ECB 라가르드 총재가 역내 물가목표 달성을 위하여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 수단을 면밀히 분석, 검토할 계획이다. 여기엔 물가와 함께 기후변화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유로 존 경제성장률이 대외요인들로 인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

나 노동시장 여건이 개선되면서 소비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부연(敷衍)함과 아울러 ECB의 통화정책 완화기조가 경기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표명한다. 한편 알리안츠가 향후 10년간 기후변동 문제의 대책 관련 기업

이 부담할 비용은 2.5조 달러(2,970조원)로 추산한다. 그리고 에너지 분야에서 9천억 달러(1,070조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향후 배기가스 규제 등이 추가로 도입될 경우 전체 기업의 기후변동 비용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한다.

◎中경제 회복징후와 필요한 신용제공

올해 11월 中국가통계국과 차이신 제조업 PMI는 모두 확장국면으로 반등하면서 금년 고전하던 中기업의 회복징후가 보인다. 그간 中제조업 부진의 원인은 그림자금융 규제 강화와 격화하는 對美통상분쟁이다. 對美무역전쟁은 점

차 긍정적 요소가 존재할 것이 예상되므로 中제품이 해외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중앙은행이 신속하게 자금공급에 나선다면 中제조업 성장모티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11월 中제조업 PMI는 51.8이며 이는 10월(51.7)과 예상치(51.4)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다.

◎불필요한 통화정책 완화의 中자제

중국이 불필요한 통화정책 완화를 자제하고 ABS(자산담보증권) 발행 프로그램 대상은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中인민은행측은 경기부양의 상당한 여지가 존재한 가운데 여타 국가를 추종하는 대규모 통화정책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인민은행이 완화책을 구사(驅使)할 것으로

보이나 부채와 주택경기 등 Risk(위험)로 정책여지가 한정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2005년 자산증권화 프로그램을 개시한 중국은 금융기관 Risk경감을 위해 ABS 발행 대상은행을 늘릴 예정이며 이는 채권 등의 증권화가 가능토록 하고 성장둔화로 부실채권이 확대할 시 은행의 Risk축소 수단으로 부각(浮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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