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코인(토큰)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이 보여서 올린 사람이 둘 있다. 한 명은 신입에 파워도 얼마 없고, 한 명은 고래다. 사람들은 이 신입에게 융단폭격을 했고, 이 신입은 스팀잇을 떠났다. 그러나 어느 한 명도 같은 행동을 한 고래에게 '자기 글도 아니고 책 읽다가 좋은 문장 달랑 몇 줄 올리고 이정도 보팅 받는 건 나쁘다'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다.

난 이 상황을 보고,,, 결국 스파가 정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조금전 코파시님의 글을 읽었다. LGT의 성공을 보며,,, 이런 프로젝트가 100개쯤 생기는 상상. 아마도 스팀잇이 망한다면 대세글 때문일 것이다.라고 나는 자신한다. 대세글 탭은 아무런 쓸모가 없으며 오히려 스팀잇이 망하는 데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대세글들을 보라. LGT 보팅 받은 글과 고래의 셀봇 글이 대부분이다. 이런 글을 스팀잇 들어오자마자 첫 페이지에서 보여주니 뭐가 잘 되겠는가. 아직도 안 망한 게 신기할 따름이다. 제발좀 대세글 탭좀 없애줬음 좋겠다.

나도 부랴부랴 LGT를 샀다. 1만 개 쯤 샀다. 보팅 액수가 높게 찍힌다. 물론 내가 돈이 어딨나. 대출 받아서 샀다. 요즘은 몸이 너무 여기저기 아프고 체력이 고갈되어 투잡을 쉬고 있기에... 돈 나올 구멍이 없어서 대출 받아서 샀다. 여기서 중요한 건,,, LGT가 대출 받아서라도 사고 싶은 매력적인 토큰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매력적인 토큰인가. 내가 krwp를 처음 접했을 때, sct를 몽땅 쏟아부을 정도로 좋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krwp를 9천개나 모았다. 거래소에 있던 이오스와 비코를 모조리 팔고 대출도 받고 해서 LGT를 1만 개 샀다. 그렇게 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나도 코파시님과 의견이 같다. LGT 같은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더 나오면 좋겠다. 그럼 더 많은 스팀이 잠길 것이고, 더 많은 스팀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 사고 싶은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 스팀잇은 좋은글에 보팅이 많이 찍히는 곳이 아니다. 난 기자들이나 유튜버 또는 블로거들이 스팀잇을 이상하게 말하는 일을 그만뒀음 좋겠다. 스팀잇이 아니라 스팀이라는 암호화폐에 좀더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 2년 동안 코인판에 있다 보니 대략 감이 잡히는 코린이인 내가 보는 관점은 아래와 같다.

코인(토큰)의 가격이 오르려면
1 스테이크 비중이 높아야 한다
2 소각을 열심히 해야 한다
3 화폐로서의 역할을 실제로 해야 한다

이 3가지 조합이 잘 되면 매력적인 코인이 될 것이다. 매력적인 코인은 찾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찾는 사람이 많으면 희소성이 올라가서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팀잇은 좋은글을 써서 좋아요를 받으면 스팀(정확하게는 스달과 스파)을 주는 곳이 아니다. 스팀잇은 커뮤니티이며, 스팀은 화폐다. 좋은글인지 나쁜글인지에 대한 판단의 절대적 기준은 없다. 기준값도 없는 것에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고 어떡해야 스팀이 오를지 생각해야 한다. LGT 같은 프로젝트가 계속 나오고, 스팀 사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더 많은 스팀이 파워업 된다면 스팀이 천 원, 만 원 하는 날은 금방 올 거라고 생각한다.


Comments 1


아~~~ 20시간이 안 됐네... ㅡ.ㅡ

03.06.20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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