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안 쓴지 오래 됐다


나는 어쩌다 자기소개를 하게 될 때면 이렇게 나를 소개한다.

"저는 소설을 안 쓰는 소설가입니다."

사실이다. 소설을 안 쓴 지 1년이 훌쩍 넘었다. 왜 안 썼냐고 묻는다면(정말 물어볼 사람이 항상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줄 사람이 없어서' 라고 대답하곤 했다. 그럼 모두들 이상한 표정으로 나를 보곤 했다.

그랬다. 내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안 썼다.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이다. 난 디지털 쓰레기를 만들긴 싫었다. 아무도 안 읽어주는 소설... 그건 디지털 쓰레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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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0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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