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다치며


손을 다쳤습니다. 추석 연휴 바로 전날.

3D 프린트를 할 땐, 프린트물에 지지대를 만들어줍니다.

프린트가 끝나면 이 지지대를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이게 잘 떨어질 때가 있는가 하면, 징그럽게 안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안 떨어져서, 조각칼로 떼다가,,, 흑... 칼이 훅,,, 나갔고,,,

제 손가락을 지나갔습니다.

칼을 쥔 손에 힘을 잔뜩 쥐고 있던 터라, 칼이 지나가는 순간 이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바지며 방석이며 책상이며 바닥이며 온통 피투성이가 됐고,,, 지혈이 안 되어 응급실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지혈은 한 시간 만에 됐네요.

보통 지혈이 몇 분이면 되는 게 정상 같은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 시간 가량 지혈이 안 됐습니다.

덕분에 추석 연휴 내내 아무 일도 못하고 먹고 자고만 해야 했죠.

손을 다치며 든 생각...

아내가 저를 많이 챙겨주고 있더군요.

너무 많이 미안했습니다.


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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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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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이 오래 걸렸네요.
조심하셔야 됩니다. 병원에서 치료받으신거죠?
연휴 앞두고 다치셔서 연휴가 즐겁지만은 않으셨겠네요 ㅠ
어서 나으시고 기운 차리시길 ^^

02.10.20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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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놀았습니다. ㅎㅎㅎ

05.10.20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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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어쩌다가 ㅠㅠ
당분간 고생하시겠어요.

그래도 병원 가보세요.
꼬매면 아무는게 더 빠를 수 있으니...

02.10.20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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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잘 붙었습니다. 연휴 내내 놀아서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05.10.20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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