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스티미언 가능할까?


전업 스티미언 가능할까?

이번주 5일동안 철야. 주 4일 이상 철야를 한 지 두 달입니다. 정말 너무 힘든 하루하루네요. 물론 스판에서 글쓰고 읽고 한 시간도 들어가긴 했지만 암튼 하루에 두세 시간 자면서 버틴 두 달입니다.

저는 기구설계라는 직업으로 직장생활을 한 지 19년입니다. 참 오래도 했네요. 제가 쓴 '나는 실패한 직장인이다' 시리즈를 읽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일이 어렵고 힘들어서 퇴사한 적이 없습니다. 일하면서 일이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요. 저는 오히려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겠다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죠.

그런데 요즘은 제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그만두고 싶다.

태어나 처음으로, 19년 직장생활 처음으로 '일이 너무 힘들어서 이직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요즘처럼 이렇게 다양한 토큰을 벌 수 있다면, 이 토큰을 원화로 바꿨을 때 월 얼마가 나올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업 블로거가 있듯 전업 스티미언이 가능할지 궁금해졌거든요.

전업 스티미언을 하려면 각 니트러스마다 글 1개를 올려야 합니다. 스판에도 하나, 영화리뷰도 매일 하나, 스짱에도 무언가를 연재해야 할 거고요, 스몬도 하고, 엑티핏도 하고, ROR게임도 하며 리뷰를 올리는 겁니다. 스짱엔 에세이나 소설이 좋겠군요. 이런 식으로 하루에 6~10개의 글을 쓸 경우, 한 달 수입이 지금의 월급만큼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아
~ 계산해보니... 스팀 가격이 너무 아쉽네요. 스팀이 500원만 돼도 계산 값이 좀 만족스럽겠는데요. 흠... 역시 무리입니다.

무리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아직 니트러스들이 생겨난 지 얼마 안 된 극초반이기 때문에, 지금은 토큰들을 팔지 않고 쥐고 있어야 핵이득이기 때문이죠. 팔아봐야 손해입니다. 일단 적어도 1년 정도는 계속 스테이킹을 해야 하거든요. 그렇다면 1년후엔 전업 스티미언이 가능할까요? 저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가격이 500원 정도 해준다면 더 좋겠고, 지금처럼 300원 근처라도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쯤이면 아마도 만들어진 니트러스가 최소 3~40개 쯤은 될 거고, SMT도 했다면 더 좋고요.

만약 스팀이 300원이라고 할 경우, 10만원을 벌려면 334스팀피를 모으면 됩니다. 가장 핫한 토큰 SCT가 1년 후에도 가격이 1.5 스팀피라고 할 경우 대략 223 SCT를 하루에 벌 수 있다면 스판 활동만으로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나하풀에서 제 지분으로 받는 주급이 대략 500 SCT니까 대략 1일로 치면 큐레이션 보상이 대략 71 SCT입니다. 223-71=152 ㅎㅎㅎ 저자보상으로 하루에 152개를 받을 수 있다면, 스팀이 300원일 경우 하루이 10만원을 벌 수 있는 거군요. 스팀이 500원이면 말이 다시 달라지며, SCT 가격이 2스팀피라면 말이 또다시 달라집니다.

SCT 가격이 2 스팀피라고 할 경우, 현재 스테이킹 기준으로, 큐레이션 보상만으로도 대략 140 스팀피를 벌 수 있습니다. 스팀이 500원일 경우 7만원이지요. 여기에 영화리뷰로 AAA 채굴하고, 짠도 채굴하면 10만원은 가능하지 싶습니다. 월 300으로 생활 되냐고요? 물론 4인가족인 저는 큰애 치료비가 어마무시해서 어렵긴 할 겁니다. 음... 부업으로 편의점 알바를... ^^ 더 좋은 건 소설이 공모전에 당선돼서 상금을 받는 것이지요.

이런 생각을 해보니... 회사 그만두고 전업 스티미언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팔면 가격은 떨어집니다. 코인이란 게 ㅎㅎㅎㅎㅎ 원래 그런 거죠. 주식도 그렇듯 토큰도 파는 사람이 있으면 떨어지게 돼있으니까요. 그러니 전업 스티미언은 결코 쉽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SCT AAA ZZAN 이 세 가지만이라도 꾸준하게 스테이크를 해둔다면 1년 뒤엔 정말 전업 스티미언이 가능할 수도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물론 스팀이 더 떨어지면... 뭐... ㅎㅎㅎㅎㅎ 하지만 좋게 생각해봅시다. 스팀 엔진이 대박이 나고 SMT도 대박이 나서 스팀 가격이 올라 1,000원이 된다면... 정말정말 또 말이 달라집니다. SCT가 3스팀이고 1스팀이 1천원이면, 저는 큐레이션만으로 하루에 210스팀을 벌 수 있으며, 210스팀은 21만원입니다. ㅋㅋㅋㅋㅋ 전업 스티미언 가능하겠죠?

1 SCT = 3 STEEM 일 경우
1일 큐레 보상 70 SCT = 210 STEEM
1 STEEM이 1,000원일 경우
210 STEEM = 210,000원


1 SCT = 2 STEEM 일 경우
1일 큐레 보상 70 SCT = 140 STEEM
1 STEEM이 500원일 경우
140 STEEM = 70,000원


1 SCT = 1.5 STEEM 일 경우
1일 큐레 보상 70 SCT = 105 STEEM
1 STEEM이 300원일 경우
105 STEEM = 31,500원


(저는 현재 나하풀에 16,200개를 임대했으며, 7월 2주차 보상을 583개 받았습니다.
1주는 7일이니까 1일로 환산시 대략 1일 80개 정도 됩니다.)

참,,, SCTM도 현재 1,964개 사놨고요,,,
SCTR도 몇 개라도 확보를 해두면... ^^

혹시나 해서 구글에서 '전업 스티미언'을 검색해보니,,, 와~ 많은 글이 나오네요.
스팀 1,000원일 때의 글이 보이고,
스달이 3,000원일 때의 글도 보이네요.
~ 스팀 300원은 정말 암울한 숫자이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또 적응을 하겠지만요. ㅠㅠ

스팀 가격을 떠나 아직은 시기상조이긴 합니다. 지금은 스판이 극초반이기 때문에 무조건 모으고 모아 스테이킹 해야 나중에 핵핵핵 이득이거든요. 무조건 모아야 합니다. SCTM도 모아야 하고, 다음달에 있을 SCTR도 모아야 합니다. 온힘을 다해 혼신을 다해 모아야 합니다. 그럼 진짜 전업 스팀미언이 가능할 수도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제가 5일 철야해서 제정신이 아니니 그냥 듣보잡 코린이가 낙서질 한 걸 읽은셈 쳐주세요. ㅎㅎ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말에도 일합니다. ㅠㅠ​

이 글은 개인적인 투자 글이며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투자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과 책임입니다.


Comments 10


그냥 연금 받듯이 하루에 10만원이라도 꼬박꼬박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9.07.2019 13:31
2

그 날이 반드시 온다고 생각해요. ^^

19.07.2019 14:22
0

공감합니다.

20.07.2019 02:41
0

곰돌이가 @tailcock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6을 보팅해서 $0.007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797번 $63.621을 보팅해서 $74.393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25.07.2019 23:07
0

우리 모두의 꿈이 아닐까요? ㅎㅎㅎ

19.07.2019 13:45
0

꿈이여 이루어져라~~~

19.07.20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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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

19.07.2019 15: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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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19 16:03
0

제가 스팀이 3천원만 유지해 준다면 할만하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1년 전 입니다.
결코 현재 시세는 유지가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스팀이 500원...이
이제는 꿈의 가격이 되는 것 같아 안습이 ㅠ

20.07.201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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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20.07.20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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