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事日記 드라이 토마토조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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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토마토를 정말 좋아한다.

2011년 봄인가? 피렌체를 여행하다가 중앙시장에 들러서 주황색깔로 잘 말려진 토마토를 한 입 먹어보면서 시작된 썬드라이 토마토 사랑. 꽤 많은 양을 진공포장해서 한국에 들고 왔는데 파스타 해먹고, 맥주 안주로 먹고, 그냥 먹고 해서.... 일주일만에 다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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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 때 얘기를 하면서 침이 고이는 걸 느꼈다. 동거인은 썬드라이토마토까지는 아니더라도, 드라이 토마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대추방울토마토를 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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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그리하여 오븐드라이 토마토가 완성되었고, 이제 파스타를 삶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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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장에서 끊어온 천 한장 깔았더니 뭔가 웨딩마치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 요리를 하는 시간에 비해 먹는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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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의 오븐 드라이 토마토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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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아침부터 식욕 돋네요!!!

14.04.20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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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해놓으면 정말 뚝딱 없어지죠.ㅋㅋㅋ

15.04.20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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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집에 공병이란 공병을 다 활용해도 금세 비네요:-)

15.04.20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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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반가운 얼굴. 냅다 구독했어요! :-)

17.04.20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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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리포트 언제 올라오나요?

17.04.20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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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님 말고도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오늘 또 받아서 쓰려고요! 오늘 만난 제 친구는 보얀님 트윗 보여주며 이 분 아느냐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내가 엄청 좋아하는 분이야! 했지요! 엄청 신기하고 기쁜 날이었어요!

17.04.20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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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님 앞으로 신기한 일이 엄청 많이 일어날 거예요 그 경험 꼭 글로 남겨주세요 언제까지나 기다릴게요^^

17.04.20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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