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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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저는 스티밋에 글을 쓸 때 주로 일상에서 적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며칠째 비슷한 내용의 글을 적게 될 줄 몰랐네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목, 금, 오늘까지. 4일 연속 밤샘입니다.
그것도 보드게임 동아리 밤샘이네요...

목요일은 할로윈 파티로 밤샘이었지만 나머지 3일은 순수 보드게임 밤샘이 맞습니다.

3일째 밤을 새고 4일째 밤을 준비하고 있자니 드는 생각이, 낮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매일 밤에 가서 오전까지 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자고 일어나면 오후 4~5시.. 다행히 쭉 휴일이었기에 일상에 지장은 없었지만 반대로 휴일의 일상도 없어진 기분이네요.

정말 일상생활을 갈아 넣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준비해서 밤샘에 나가는 건 평소 모임과 달리 더 깊고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어서인데요.

동아리에서 3분기에 신입부원을 새로 뽑았는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밤샘 참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밤샘시에 항상 적절한 인원 수가 유지되기도 하고, 이렇게 보드게임으로 밤을 새러 오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보드게임 카페에서 하는 게임이 아닌 좀 더 무겁고 어려운 게임들을 선호하고 있어 어려운 게임들이 돌아가기 좋은 조건입니다.

그런 만큼 저도 모르는 게임, 어려운 게임들을 하나 둘 배워가는 맛이 있네요. 일반 회원들이 모두 참가하는 정모에서는 간단한 게임 위주로 돌아가니까요.

오늘까지 다녀오면 4일 연속 밤샘입니다.. 중간고사 끝나서 당장은 부담이 없지만 다음 주에 생활 루틴이 다시 돌아올지 걱정은 조금 되는군요.

어쨌든 오늘도 우선 밤샘 다녀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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