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0 기록] 뉴노멀 시대의 첫 520 데이


연어입니다.


2020년은 뉴노멀 시대의 서두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국면은 설마 가능할까 싶었던 세상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각계 학자와 호사가들이 연신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틈틈히 살펴두는 편이다. 생각해 보면 어릴 때 냉전의 끝물을 보았고, 머리가 좀 크고 나서는 긴밀히 연결되며 팽창되어온 세상을 맛보게 되었다.

YS의 세계화 선언 이후 IMF 사태, 인터넷 보급, FTA 자유무역 협정, 크고 작은 국제 금융 위기 등등 한국도 온갖 파고와 기회를 넘나들며 여기까지 왔다. 그리도 또 다시 새로운 시대 앞에 서있는 셈이다.

정말 뉴노멀 시대가 온다면 나도 대략 20년씩 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된다. 비대면 세상? 더욱 강화될 온라인 환경? 예전 방송을 보며 마스크도 쓰지 않고 함께 모여있는 장면을 생소하게 느끼게 된 지금의 일상이 정말 생활의 일부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중국은 520데이로 시끌벅적한 것 같다. 중국 숫자 520의 발음(우-랑-링)이 사랑한다(워-아이-니)와 비슷하다고 해서 다소 억지스럽게 만든 날이다. 우리로 치면 빼빼로 데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고 하지만 억지춘향이고, 사실 물건 팔아먹으려고 만든 상업 냄새 물씬 풍기는 그런 날.

모르긴 몰라도 알리바바 같은 곳은 520 특수가 있을 것 같다. 비대면 세상, 온라인 세상. 그래서 이번 520은 더 특별한 날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스팀엔 하드포크가.


Comments 2


우리말로 오이여~엉~^^ ㅋ 💙

20.05.2020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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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상. 그래서 이번 520은 더 특별한 날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스팀엔 하드포크가.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하루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날이기도 한
5월 20일 이네요

20.05.202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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