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 습관이 의지를 이긴다


연어입니다.


인바디 체중계를 산 것은 의지입니다. 이제부터는 습관이 바톤을 이어 받아 힘을 내야겠죠.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체중 감량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의 경우 첫 관문은 3kg 정도의 감량인데요. 3kg이 빠져야 비로소 몸이 감량모드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내 몸이 건전한 감량모드 상태인 것을 인지하기 전까지는 체중 감량을 위험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다 보니 감량을 막기 위해 몸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 하죠.

이런 경계심을 풀기 위해 일정한 패턴으로 조금씩 감량을 시도하는게 주효할 것이고, 그러기에는 과한 의지보다 건전한 습관이 더 힘을 발휘하기 마련입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 다이어트, 어학 3종 세트가 유행이죠. 이 목표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은 역시 '의지'로 시작하여 '에라 모르겠다'로 끝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습관을 이기는 의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습관은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고 꾸준히 오래 실천할 수 있죠. 바꿔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고 꾸준히 오래 실천하다 보면 습관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바디 체중계로 체크해 본 이후로 슬슬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습관적인 실천을 통해 이룬거라 몸이나 정신적으로 무리도 없었네요.

이 달 말쯤 되면 확연한 변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때까지 파이팅 하겠습니다.


Comments 1


Something went wrong. I think you posted this multiple times

13.01.2020 10: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