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4] 만나야 스팀 블록체인


연어입니다. 저는 내일 @cjsdns님과 함께 방콕으로 먼저 출발합니다. 각각 스팀코인판과 스팀짱을 대표하여 한국 밖으로 떠나는 첫 여정입니다.


■ 우리는 왜 떠나는걸까?

세계 곳곳의 스티미언들을 한데 만나기 위해서 날아갑니다. 더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 일단 만나보러 갑니다.

그들의 얘기를 듣고 우리의 얘기를 전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다운보팅을 당해보셨거나 이웃이 다운보팅을 당하는 것을 목도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본 적 있는 사람에게서 다운보팅을 당했거나 당하는 것을 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여차하면 싸우는 우리 한국 커뮤니티라 할지라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눈 적 있는 사이에서는 다운보팅이 없습니다. 다운보팅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이에게 가하기 마련이며, 바꿔 말해 한 번이라도 직접 만나서 얘기 나눈 인연이 있다면 어떻게든 다른 방식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마무리 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팀페스트에 갑니다. 일단 만나봐야겠거든요. 외국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많이 들어보고 싶습니다. SCT를 대표해 가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 이상 많이 듣고 오겠습니다.


■ 많은 연결 고리를 만들고 오겠습니다.

스팀페스트는 어울림의 장소입니다. 스팀잇에서 활동 한다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모인 자리입니다. 서로 원하는 바도 많겠지만 일단 어울리고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겠죠.

아시아에서 열리니 다른 때보다 참가하기 좋은 조건인지도 모릅니다. 이 기회도 적극 살려야겠죠.


Comments 8


@tipu curate

04.11.20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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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 (Mana: 15/25)

04.11.20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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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대표해서 잘다녀오세요~~

04.11.20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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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04.11.20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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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얻고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여정 되시기 바랍니다. ㅎ

04.11.2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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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보람찬 여행 되세요!

04.11.20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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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스팀공간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저는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운보팅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철학의 부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이란 기술은 세상을 앞서가지만
거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가장 뒤떨어져 있는 듯 합니다.
결국 문제는 운영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문제인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바뀌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대부분 닌자마이닝으로 스팀을 확보한 사람들이라서 뭔가 시도하려는 절박함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보팅을 많은 사람들에게 줘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게 한다는 전략입니다.
너무나 단순합니다.
현재 존재하는 SNS의 한계가 무엇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제가 협동조합 운운한 것도 앞으로 커뮤니티가 지금처럼 숫자만 많은 것보다 친밀도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년째 보아왔지만 증인들을 중심으로한 운영진들은 결코 자신들의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팀을 보는 눈은 가격으로 증명됩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증인을 모두 바꾸지 않으면 어렵지요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구요. 그러니 어쩔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게 되지 않을까 우울하게 전망합니다.

05.11.20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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