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전략-


현재 국제경제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작년 미국이 기준금리를 꾸준히 인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작년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다. 기준금리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지표이며 그중에서 경제 성장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에 현재의 특정 금액의 돈은 미래의 같은 가치의 돈에 비해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 때문에 미래의 돈을 적절한 할인율로 할인하여 현재의 가치로 환산시키는 과정이 금융투자의 영역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여기서 할인율(금리)이 높으면 높을수록 현재의 돈이 미래의 같은 금액의 돈보다 가치가 더 높아진다는 뜻이고 그 뜻은 미래의 경제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재 세계 각 국가들은 금리를 모두 하향 조정하고 있다. 독일 국채의 금리와 연관된 파생상품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들은 금리가 내려가자 채권의 가격이 폭등해 콜옵션을 매도한 형태의 파생상품(DLS)에서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될 정도였다. 즉 전 세계적 동시다발적으로 경제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경제와 관련된 지표가 꾸준히 내림세였기 때문에 세계적인 경제 불황 상황에서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는 이 뿐만 아닌 2개의 추가적인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얼마 전에 불거진 한. 일 상호 간 경제보복조치와 미·중 무역 전쟁이다. 일본이 화이트 국가 배제를 먼저 공표한 데 이어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조치를 취한 상태라 양국의 경제적인 힘겨루기를 하는 상태로 볼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교하면 경제적 약소국에 해당한다. 일본의 18년 GDP는 약 4조 8,721달러로 우리나라의 1조 5.302억 원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경제 규모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국가끼리 경제 힘겨루기를 하는 중이니 우리나라는 앞으로 더욱 경제적인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는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된 이슈인데,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성과 정치적 특성상 미국, 중국 두 나라의 엄청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미국과 중국은 우리나라의 수출물량 1등과 2등 국가이며 특히 미국과는 안보와 관련된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가 엮여있다. 최악의 경우, 미·중 무역 전쟁이 끝까지 가서 우리나라가 미국과 중국 두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순간이 오면, 전체 GDP 대비 수출규모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 부분은 한. 일 양국 간의 갈등과 달리 강대국들 간 싸움 중간에 끼어있는 형태이기에 직접적인 시도를 하기 어렵다는 것 역시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여러 사회적 문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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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9.20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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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나라는 약소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중동이 나라 망할 것처럼 말하고 있고, 아베 2중대가 나라 망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제전쟁을 하면 우리나라가 100% 이깁니다. 일제 식민사관은 이제 버려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01.10.20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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