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손자병법(孫子兵法)57


不知軍之不可以進(부지군지불가이진), 而謂之進(이위지진), 不知軍之不可以退(부지군지불가이퇴), 而謂之退(이위지퇴), 是謂縻軍(시위미군).

군대가 진격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지 못한 채 진격하라고 명령하며, 군대가 후퇴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지 못하고 후퇴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니 이를 일컬어 군을 속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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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의 상황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한다.

또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도 비일비재로 발생한다.

따라서 전쟁터에서는 장수에게 지휘의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해야 한다.

만약 군주나 위정자가 이를 간섭하게 되면 적절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 속박하지 않고 현장 지휘관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함으로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

참고문헌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武經七書』, 서울: 서라벌인쇄, 1987
孫子, 『孫子兵法』, 김광수 역, 서울: 책세상, 2000
孫武, 『孫子兵法』, 유동환 역, 서울: 홍익출판사, 2002
孫武, 『365일 孫子兵法』, 노양규 역, 서울: 신한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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