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손자병법(孫子兵法)106


故善動敵者(고선동적자), 形之敵必從之(형지적필종지), 予之敵必取之(여지적필취지).

그러므로 적을 잘 조종하는 자는 자신의 형태를 보여주면 적이 반드시 따라서 반응하게 되고, 무엇을 주면 적이 반드시 취하려고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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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적을 자기 의도대로 잘 움직이는 비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아측의 불리한 형을 적에게 보여주니 적이 이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언뜻 보아 유리하게 보이는 점을 적에게 내어주니 적은 이를 취하게 된다.

하지만 적이 움직인 곳은 아군이 철저하게 대비한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온 적은 살아남지 못한다.

또한 적에게 내어준 지점은 일견 유리한 곳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상은 적을 한 곳으로 몰아넣어 몰살시킬 수 있는 험지이다.

싸움을 잘 하는 사람은 유인, 기만, 기습 등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구사한다.

참고문헌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武經七書』, 서울: 서라벌인쇄, 1987
孫子, 『孫子兵法』, 김광수 역, 서울: 책세상, 2000
孫武, 『孫子兵法』, 유동환 역, 서울: 홍익출판사, 2002
孫武, 『365일 孫子兵法』, 노양규 역, 서울: 신한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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