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이해인 수녀님의 시 한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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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사이

다 식어버린 차처럼
미소가 빠진 우리 사이
참 싱겁고 어색하지?

양념에 덜 버무려진 김치처럼
사랑이 빠진 우리 사이
참 맛이 없고 어색하지?

어떻게 하면 되겠니?
우리 함께 노력하자
조금만 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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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2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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