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위한 정치 06 - 충청도가 꼰대정치에 반응하다


어떤 행사를 열고, 또 어떤 발표를 하면 그게 세상에 얼마만큼 공명했는가를 살펴보게 됩니다. 어떤 기자가 제가 관심 있는 의제를 다뤄주면 참 고맙기도 합니다. 제가 기자였을 땐 몰랐던 세상이죠.

제가 지난달 말 '청년 공론장'에서 발표했던 '지긋지긋한 꼰대정치를 끝장내자'라는 내용의 발제가 일부 언론에 실렸습니다. 발표 내용이 자세하게 실린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발표의 주제와 그와 관련된 내용이 사설과 칼럼으로 다뤄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매체 모두 충청도의 언론사입니다.

충청리뷰 칼럼 - 세대교체는 아무나 하나

다소 까칠하게 달린 제목과는 달리, 정치권의 세대교체가, 그것도 충청권에서 절실하단 내용입니다.

충남일보 사설 - 외양간이 건전해야 가축도 제대로 클 수 있다

이 사설도 청년의 도전으로 정치권을 건전하게 만들라는 내용입니다.

충청도에서 이 의제에 반응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칼럼에도 언급됐듯, 기성 정치인들의 기득권이 너무 심하고, 또 너무나 오래 그 기득권을 유지해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니죠.

더 많은 언론이 이 사안을 다루고, 꼰대정치를 끝장내는 게 내년 총선의 주요 화두가 되었음 합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세워보려 합니다. 그 전에 꼰대정치를 끝장내면, 어떤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겠죠.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청년정치를 상상하다', 15분 발표를 위해 500킬로를 날아오다
01 - 위계문화와 꼰대정치
02 - 한국일보의 기획기사 '스타트업 젊은 정치'
03 -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이 아니라 권력이다
04 - '청년정치를 상상하다' 행사후기
05 - 꼰대정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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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Have a wonderful day! @hyeongjoon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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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0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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