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독일신 25 - 임명묵님의 '조국 사태를 지켜보며'


일독일신(日讀日新)은 하루에 하나씩 좋은 텍스트를 읽으며 자신을 갱신하다는 뜻입니다. 그냥 제가 만든 단어입니다. 스팀잇 kr 커뮤니티에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만든 코너입니다. 교양이 될만한 글, 삶에 울림이 있는 글, 깨달음이 있는 글을 소개합니다.

소비에트연방의 역사를 통해 특정 세대의 자원독점, 엘리트 과잉생산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한 글. 좀 길지만 일독의 가치가 있습니다.

슬로우뉴스 - 조국 사태를 바라보며(임명묵)


아카이브 일독일신
01 - 지역연구의 좋은 본보기인 시사인의 '대림' 르포
02 - 스카이캐슬을 다룬 텍스트 중 단연 으뜸
03 - 5.18 망언을 준엄하게 꾸짖는 조선일보 칼럼
04 - 당당한 어리석음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05 - 묘하게 위로가 되는 글, 정희진의 '오늘 부는 바람'
06 - 우리 사회가 지향할 만한 새로운 시민의 상 : 자유와 안정, 영향력
07 - 자동차 산업을 꿰뚫는 압축적인 글
08 - 엘리트가 아닌 중산층 모델이 붕괴했다. 그 다음은?
09 - 디지털 격차와 플랫폼 노동
10 - 21세기 석유도 소수가 독점하게 놔둘 것인가
11 - 주진형의 '멘토는 없다'와 선우정의 '칼퇴근 판사'
12 - 류현진이 잘 던지는 비결
13 - 세상을 바꾼다는 엘리트들의 속임수
14 - 대학생이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이유
15 - 생각한대로 사는 모습을 보여준 칼럼
16 - 국회의 예산심의 관행을 바꾸자
17 - 그 디테일이 괜찮냐며 모멸의 미학화를 비판하다
18 -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 신데렐라는 없다
19 - 방송작가, 배달노동자는 왜 보호받지 못하는가
20 - 철학 없이 빌바오를 베끼려는 지자체장들
21 - 바보야! 문제는 불평등이야
22 - 도시재생산업에서 누가 이득을 얻는가
23 - 한일갈등의 구조적 연원인 1951년 샌프란시스코조약
24 - 박복영의 눈,한·일 무역갈등의 경제적 귀결


Comments 1


글을 읽으니, 점점 더 불평등이 심화되는 사회가 마치 사람들 일부가 발버둥 쳐도 바꿀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인 것 같아 무섭습니다. 계급 격차가 고착화된 미국, 그 미국에서 노동자 계층의 마음을 얻어 당선된 현 대통령, 그의 손에서 나오는 여러 정책들을 보면 거대한 흐름에 대한 반동이자, (방향이 잘못된) 발버둥인 것 같군요. 한국의 미래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구요.

17.09.201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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