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


새벽에 화장실 가기위해 습관적으로 잠을 깬다. 오늘도 새벽 3시넘어 화장실 가다가 첫째딸 방이 비워져 있는거 보고 깜놀했다.

요새 스터디카페에서 밤12시까지 공부하고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새벽까지 하나보다.

걱정되어 아내에게 물어보니 4시까지 들어오겠다고 했다 한다.

열심히 하는 모습 대견스럽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다. 하루는 첫째가 아내에게 본인딸은 이런 입시지옥에서 살지 않도록 유학을 보내겠다고 얘기했다 한다.

나는 첫째를 보면서 습관적으로 빠박이가 벌써 고등학생이라니 라고 얘기한다. 첫째는 수백번 그말을 들었음에도 그말을 들을때마다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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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첫째딸 저녁식사에 아빠도 꼽사리 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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