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채소 재배의 어려움


몇일전만해도 장마라던 날씨가 비은 오지않고 불볕더위로
모든 농작물이 시들어가고 있었다.

오늘 처남과 점심을 같이 먹었다.
처남이 7월1일자로 우리지방으로 전입와서 오늘 점심을 같이
하게된것이다.

내가 7월 중순경에 미국으로 가족 여행을 3주간 가기 때문에
그동안 농작물 관리를 부탁하기 위해서 점심식사후 같이 텃밭
으로 가서 텃밭 위치를 가르처 주었다.

오늘도 불볕더위로 텃밭의 모든 텃밭의 채소는 시들어 가고
있었다.

2일전에 새벽에 와서 물을 주었었는대 벌써 채소가 시들어가니
낯이라서 물을 줄수가 없어서 해질녁에 다시 텃밭에 가서 물을 주기
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틀전에 열무와 배추밭에 약을 처서 열무에 붙어있던 벌래들이
전부퇴치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열무에는 아직도 벌래가 열무잎을
갈가먹고 있어서 열무가 죽어가고 있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열무는 병충해도 없이 깨끗하게 자란것을 보면
농약을 얼마나 살포하면 그렇게 께끗하게 재배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재배한 열무는 지난번에는 몇일사이 병충해로 먹어 보지도
못하고 전부 뽑아서 버린일이 있었다.

조금만 더자라면 뽑아서 열무 물김치를 할생각이였지만 몇일사이 열무
의모든 잎이 히끗히끗해젔다, 열무잎을 자세히 살펴보니 잎에 열무잎의
줄기를 갈가먹는 벌래들이 엄청 많이 붙어있었다.

그래서 심어놓은 열무 전부를 뽑아서 버렸다.
열무를 뽑고나니 바닦에는 열무잎을 갈가먹는 벌래들이 엄청 많이 기어다녔다.
그때만 해도 처음이라서 그것이 그렇게 심각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새로 밭을 만들어서 다시 열무와 배추 씨를 뿌렸다.
매일 아침 새벽으로 밭에가서 물을 주었더니 1주일 만에 새싹을 튀웠다.
새싹을 보니 2주일 후면 열무를 뽑아서 열무김치를 할것이라고 생각하고
1주일 지난후에 약을 살포 하기로 하고 준비했었는데 ~
1주일이지나고 약을 살포하기 위해서 텃밭에 가보니 벌써 열무는 벌래가
발생하여 거의 다말라 죽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2일전에 약을 살포하고 오늘 다시 가보니 벌래는 아직 완전하게
박멸되지않고 일부는 아직도 열무에 붙어서 열무잎위를 기어 다녔다.

손으로 일일이 잡아서 죽였지만 어디서 숨었던지 잠시만 지나면 다시
나타났다. 손으로 집는것도 한계가 있어 내일쯤 다시와서 농약을
다시 살포 하기로 했다.

농약 살포없이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지어서 건강을 챙길생각이였지만
막상 농사를 지어보니 그것은 불가능 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내일 다시 텃밭에 가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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