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늦잠


오늘 아침 늦잠을 잤다.
어제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디척이다보니 2시 넘어서야
잠이들었다.

오늘은 주일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 나서 교회에 갈 준비를 해야
됨에도 일어나지 못하고 늦잠을 잔것이다.

집사람이 일찍 일어나서 쫌 께워 주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않다.
보통때 같으면 난 새벽 5시경에는 일어나서 책도 보고 운동도하기
때문에 집사람은 내가 일어나는것에 대하여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낸다.

오늘은 내가 8시경에 일어나서보니 집사람은 벌써 아침을 혼자
먹고난뒤였다.

우린 아침을 7시가 되면 먹기 때문에 오늘도 집사람은 7시에
혼자 아침을 먹었다고 했다.

둘이 살면서 아침도 같이 먹지 못해서 집사람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밥먹는 시간만은 정확한 집사람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저녁은 집사람은 6시가 되면 내가 집에 없어도 혼자서 저녁을 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난 혼자저녁을 먹는날이 같이 먹는날보다 많다.

늦게 저녁을 먹으면 위에서 위액이 역류하여 속이 편하지 않을 뿐더러
간혈적 다이어트에도 좋다면서 저녁을 가급적 일찍 먹기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늦잠 때문에 아침에 읽어야할 성경도 읽지못하고 교회에 갔다.
주일날 아침에 읽어야할 성경을 읽지 못하고 교회에 가니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들었다.

오후 찬양예배는 동호회 모임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사주명리 책을 읽어보았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잘되지 않았지만 8월 말까지 1회 통독해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어 가고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 젔다.
이번 가을에는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눈이 좋지않아서
오래동안 책을 읽을 수가 없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불편한것이 책을 마음대로 읽을수 없는점이다.
1시간정도 계속 책을 읽다보면 앞이잘 보이지 않는다.
운전을 해도 사물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해가저물때쯤에 집사람과 바람도 쉴겸 해서 텃밭에 가보았지만
며칠사이 잡초가 많이 자라있어서 낫으로 잡초제거를 조금한후
산모기 들의 극성땜에 도망치다시피 하고 집으로 돌아 왔지만
팔이며 다리 어께에 모기에 물린 자국들이 부풀어 올라올뿐 아니라
가려워서 약을 바르고 괜 찮아 지기를 기다리며 쇼파에 쉬고있다.

농사일은 일이 힘든것보다 밭주변 환경으로 주변에 모기가 많아서
마음대로 밭에 갈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 같지만 농부들을 힘들게 하는 요인중에 하나인것 같다.

내바로위 자형은 시골 살면서도 밭일 하려 갈때면 모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우의를 입고간다고 했다.

내가 모기에 시달리기 전에는 무슨 무더운 여름에 우의 를 입고
가느냐고 했었는데 이제야 그사정을 알것같다.
시골사람들은 농사일도 힘들지만 모기와 같은 유충들에시달리는
것도 힘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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