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이 글의 제목은 요즘 제가 읽고있는 책인 "부의 인문학" 중 한 챕터의 이름입니다.

그동안 좋은 글을 읽으며 언젠간 가입해보아야지 했던 스팀잇을 오늘 가입해서 처음 글을 써봅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의존하여 동작하는 블로그라니, 정말이지 신기합니다.
기념으로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주절주절 써보겠습니다.

아직도 처음 코인을 사던 날이 생생한데, 암호자산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지 어느덧 1년이 가까워졌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작년 초겨울 까진 별다른 확신 없이 매매만 반복하던 중 오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상승장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차 마켓 사이클 이론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언젠간 대세 조정이 올 것이라 막연히 생각했고, 그날이 오면 받아들이기로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시기가 도래하니 적잖이 어지러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었지만, 역시나 하루가 멀다 하고 암호자산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암호자산은 다단계 사기이고, 그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해야한다는, 선의로 포장된 세력들의 농락과 같은 말들입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라는 말이 지금의 시기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모두 이 시장에 진입할 때 목표하던 바가 있을 것입니다.
어지러운 시장에 그 목표가 까마득히 멀어진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지만, 결국은 오겠지요.
시장에 절대적인것은 없으니 이번 상승 사이클이 여기서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지금시점에서 시장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떠난다면 분명 후회는 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느때처럼 금새 주말이 지나가는군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Comments 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벽에 혹시 기웃거리다가 글을 발견했어요. 스팀잇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D

단단한 의지로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즐겁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23.05.20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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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4.05.20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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