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와의 전쟁, 리플 분석과 전망


<리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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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은행과 금융 기관들을 위한 글로벌 통화 결제 시스템‘입니다.

<리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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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리플페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리플페이는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커뮤니티 안에서 누구든 ‘중개인’이 되어 거래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하는 리플페이의 방식은 많은 노드들의 합의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비트코인에 비해 거래 속도가 현저히 빠릅니다. 그러나 리플페이에는 치명적인 문제점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티의 규모가 신뢰도를 결정하는 데 리플페이는 커뮤니티 이용자 수가 적어 고객들에게 충분한 신뢰를 담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플페이의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리플 토큰’과 ‘게이트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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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토큰은 ‘가치 교환’을 위해 만들어졌고, 게이트웨이는 ‘가치 교환을 실현하는 장소’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즉, 리플 토큰은 리플페이와는 달리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토큰을 매개로 송금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게이트웨이는 환전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 가치의 교환을 실현시켰습니다.

<리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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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원장은 분산화 된 경제 시스템입니다. 원장을 통해 네트워크 참가자들의 회계정보를 저장하고 통화 간의 교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리플은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비트코인의 방식을 따르지 않으며, 마이닝 과정을 통해 트랜잭션을 검증하지도 않습니다. 자체적인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네트워크 합의에 도달합니다.

<리플 발행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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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총 발행량은 1,000억개이고 현재 약 450억개가 발행되었습니다.

<리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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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소송으로 급락했던 리플이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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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위원장이 암호화폐에 비관적이었더 ‘제이 클레이튼’에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개리 겐슬러’로 바뀐 것입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개리 겐슬러를 SEC 위원장으로 지명했다는 소식에 "축하합니다 게리 겐슬러! 우리는 미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혁신의 길을 밝히기 위해 SEC 책임자들과 더 넓게는 바이든 정부와 협력해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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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리플이 게임스탑의 폭등에 영향을 받았다는 시각입니다. 지난달 25일 만들어진 (Buy & Hold XRP)이라는 텔레그램 단톡방은 순식간에 제한인원인 20만명을 넘어섰고, 게임스탑 폭등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리플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리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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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호재와 악재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미래 전망이 쉽지 않습니다.

호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 SEC 임원인 조셉 A. 홀(Joseph A. Hall)가 "SEC가 암호화 자산을 증권과 차별화할 수 있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리플에 대한 소송에서 SEC가 패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SEC의 의장에 암호 화폐에 우호적인 ‘개리 갠슬러’가 임명됐다는 점입니다.

악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리플이 게임스탑 사태와 비슷하게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SEC의 소송에서 여전히 패배할 가능성이 있으며, SEC의 소송제기 이후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리플의 거래 중지를 선언했다는 점입니다.

호재와 악재를 비교하여 리플의 미래를 내다봤을 때 상승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SEC의 점 임원이 리플의 승리를 예측했다는 점. SEC의 의장에 친 암호화폐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임명된 점. 리플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고, 암호화폐 과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리플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본 칼럼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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