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최초 의병장 유팽로의 시


處世柔爲貴 처세에는 유한 것이 제일 귀하고,
剛强是禍基 강강함은 재앙의 근본이라
發言常欲訥 말하기는 어눌한 듯 조심히 하고,
臨事當如痴 일 당하면 바보인 듯 삼가 행하라
急地尙思緩 급할수록 그 마음을 더욱 늦추고,
安時不忘危 편안할 때 위태할 것 잊지 말라
一生從此計 일생을 이 글대로 살아 간다면
眞個好男兒 그 사람이 참으로 대장부이다.

戰爭, 革命 그리고 大流行病은 인류문화사를 바꾸어 왔다.
지금이 바로 이 세 가지가 공존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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