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법륜스님의 행복 -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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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패배도 있습니다. 이기려는 생각이 없으면 패배할 일도 없습니다.>

난 늘 루저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사실은 패배란 없는 것을... 루저의 기준도 없을 뿐더러 진정한 루저가 존재한다면 그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인 것을..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행복이 욕망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 쏟아부은 모든 노력이 결국은 불행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기막힌 모순 속에 살고 있습니다.>

결국은 공허함으로 끝이 났던 행복을 경험해본 사람이 많겠죠? 우리 나이까지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라면요.. 분명 행복한 적은 있었지만 그 행복이 지속되지 못했고 그 행복으로 인해 나중에 더 큰 공허함과 불안감과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는 허기가 찾아왔던 경험이 다들 있겠죠..

이제 행복의 정의를 우리 스스로 새로이 내려봐야 할 것 같아요.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행복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

결국은 다른 사람과 조화로이 사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내가 루저가 되지 않고 남을 루저로 만들지 않고도 같이 공생해야만 우리의 행복은 지속될 수 있겠죠.. 어렵지만 결국 내 자신을 많이 내려놔야 하겠죠.. 나의 아집과 이기심을요..

<희생이라는 생각 없이 남을 돕는 게 나에게도 좋을 때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가는 겁니다.>

희생이라는 말은 결국 내가 그 행위를 할 때 행복하지 않지만 너를 위해서 한다는 말인데 희생을 하면 결국 너를 원망하게 되니 내가 좋아서 내가 행복하기에 너를 위해야하겠군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미 일어난 일은 일단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문제해결의 시작이에요.>

일단 인정해라.. 부정하지 말고 그 일이 이미 일어났음을 받아들여라.. 저는 유년시절을 참 어리석게도 오래 원망하며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았는데,

이미 일어나버린 나의 과거, 나의 선택과는 무관해서, 그래서 더 원망했던 그저 지나가버린, 이미 겪어버린 과거, 이제 받아들이고 나의 과거는 그랬다고 인정해야 하겠어요.

지금까지는 설령 루저였을지언정, 앞으로도 루저로 살지는 않겠다고요. 늘 사랑을 마음에 가득히 품고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요.

16.06.20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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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공허함으로 끝이 났던 행복을 경험해본 사람이 많겠죠? 우리 나이까지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라면요.. 분명 행복한 적은 있었지만 그 행복이 지속되지 못했고 그 행복으로 인해 나중에 더 큰 공허함과 불안감과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는 허기가 찾아왔던 경험이 다들 있겠죠..

생각해보면 누구나 루저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핍'이 생기게 되는 것 같고. 불행하면 불안하고, 행복하면 이후의 공백은 더 크게 느껴지고. 그 모든 것이 우리가 모르는 '결핍'에 질질 끌려다니는 것은 아닐지...

나이가 들어가며 조금씩 내려놓다 보니 철학하게 되고 그 '결핍'에서 슬슬 빠져나오는 것 같아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20.06.20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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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이후의 공백은 더 크게 느껴지고 <-ㅠㅠ

행복했기 때문에 나중에 불행해지는 말도 안되는 아이러니....

조금씩 내려놓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나이들어가며 에너지도 빠지다보니 원하든 원치 않든 내려놓게 되고 그러면서 예전보다 기대 수준을 낮추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20.06.20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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